혐오사회 - 증오는 어떻게 전염되고 확산되는가
카롤린 엠케 지음, 정지인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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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증오는 공감이 없는 사회에서 더 빠르게 자란다. 상처받은 우리 이웃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우리를 연대와 공감으로 이끌어줄 책. 함께 나눌 것이 더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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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독서 - 마음이 바닥에 떨어질 때, 곁에 다가온 문장들
가시라기 히로키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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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 다 읽고 나면 이내 다른 책을 읽고 싶게끔 만든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절망의 순간, ˝친구처럼 내 편을 들어주는˝ 그런 한 문장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절망에도 충분한 대비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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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홍승은 지음 / 동녘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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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이면서, 지극히 정치적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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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논쟁! 철학 배틀
하타케야마 소우 지음, 이와모토 다쓰로 그림, 김경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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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도 훌륭한 형식의 철학 교양서. 내용을 심도 깊게 다루진 않지만, 철학자들의 사상을 논쟁을 통해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철학에 입문할 때, 그리고 어느 정도 철학을 공부한 뒤에, 이렇게 두 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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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내가 쓴 글, 내가 다듬는 법
김정선 지음 / 유유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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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글을 쓴다는 것은 명쾌한 사고를 하고,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대 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학생과 성인을 상대로 한 논술 교정 일을 하며 놀란 건, 이런 능력을 갖춘 사람이 의외로 적다는 사실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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