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기본 진리
존 스토트 지음, 황을호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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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독교의 기본 진리는 존 스토트 목사님의 명저 중의 하나입니다.
이 책은 기독교가 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되어야하는가를 즉, 예수 그리스도로 대변되는 기독교의 당위성을 철저히 성경에 입각하여 논리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책은 예수님이 구세주 즉,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사실을 설명합니다.
그 분의 직접적인 말씀에서부터 그분의 인격, 성경의 증거 등을 통해서 그분이 보통 인간과는 다른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합니다.
또한 우리의 죄의 실상에 대해서 낱낱히 파고듭니다.
그리고 이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단절될 수 밖에 없었던 우리를 대신하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사실과 그로 인한 구원의 자비하심을 일깨워줍니다.
마지막으로 그 분의 피의 댓가로 말미암아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세상과 균형적으로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를 가르쳐줍니다.
즉, 이 책 '기독교의 기본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독교의 진리를 4부분으로 나누어 누구나 알기 쉽게(기독교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리고 거부감이 들지않게 논리적으로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혹시 C.S.Lewis의 '순전한 기독교'를 읽어보신 분이라면 이 책이랑 비교하면서 읽으셔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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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반양장)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지음 / 디모데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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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40일만에 봤습니다.
책에 쓰여진 방법대로 하나님께서 절 변화시키실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서
하루하루 분량대로만 봤죠.처음에 이책은 목적이라길래 장차가지게 될 직업에 관한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습니다.하지만 아니더군요.
이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고 내게 주신 사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5가지 목적을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친히 우리를 지으시고, 모태에서 조성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의 목적을 아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목적을 아는 것과 그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지만요.^^;;
하지만 그 목적을 알아야지만 그 목적대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목적을 알기 위해서 이 책은 아주 훌륭한 책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저 그런 내용으로만 생각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점차점차 하루하루 읽어가면서 책 속에서 그 엑기스가 흘러나와 내 마음밭을 촉촉히 적시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회개할 때도 많았고, 감사할 때도 많았답니다.^^
하나님께서 제 모습에 많은 변화를 주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아주 조금은 확실히 변화시키셨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꼭 한번 읽어보십시오.
삶에 대해서 그리고 그 분의 목적에 대해서 자신의 시야가 넓어짐을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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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론 - 제7판
정운찬.김영식 지음 / 율곡출판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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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선생님의 서문을 읽어보면 5판에서는 이 책이 성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 6판에서는? 드디어 이 책이 성년을 맞았다고 선언하고 있다. 그만큼 이 책은 5판과는 달리 많은 것이 바뀌었다. 공동저자를 초빙한 만큼 정말 많은 내용의 보충이 이루어졌다. 5판과는 달리 1장이 더 늘어났고, 국내 자료를 통한 실물경제의 분석량도 훨씬 늘어남과 동시에 분석의 세밀함도 한층 더 늘어났다. 또 그 분석을 책에서 배운 이론과 접합하는 능력도 한층 더 높여준다. 그리고 어렵다고 볼 수 있는 거시경제이론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이 점이야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5판을 읽으신 분들이 어색해했던 점 중의 하나인 GNP는 대부분 GDP로 바뀌어 요즘의 GDP사용 추세와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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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리스도 C.S. 루이스
페리 브램릿 지음, 강주헌 옮김 / 엔크리스토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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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루이스. 그의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그가 얼마나 탁월한 기독교 변증론가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가 기도중심의 삶, 성경중심의 삶을 살았고, 우정을 소중히 여긴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책에는 그의 저술에서 알 수 없었던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가 얼마나 기도를 중시했는지, 성경을 어떻게 생각을 했는지, 친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췄는지가 나타나 있다. 만약 루이스의 책을 한권이라도 읽어보고 감동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꼭 한번 <작은 그리스도, C.S.루이스>를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책을 읽으면 그의 책에서 느꼈던 감동이 더 크게 다시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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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문제 믿음의 글들 189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이종태 옮김 / 홍성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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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C.S.루이스는 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의 위로가 고통당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안이 된다고 했다. 이 사실은 누구나가 아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고통의 원인을 모른다면? 사람의 위로만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까? 아닐 것이다. 루이스는 고통의 원인에 대해서도 잘 설명을 하고 있다.

삶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일 중 하나는 도저히 고통을 받을만한 일을 저지르지 않은 선한 사람이 고통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볼 때 일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는 의문을 누구나가 한번쯤은 가져보았을 것이다. 루이스는 이점에 대해서도 아주 명쾌하게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도 긍정할 수 있게 답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책이 감동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루이스 그 자신이 이런 삶을 추구하고 실천했다는 점이다. 루이스의 전기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위선적인 삶을 살지 않았다. 그는 항상 기도와 성경 중심의 겸손한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 이런 그의 노력이 그의 책에서 그대로 묻어나는 것이다. 이책을 읽는 사람은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루이스의 글을 읽는 자체만으로도 삶이 즐거워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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