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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ㅣ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13
제인 오스틴 지음, 오화섭 옮김 / 범우사 / 1998년 11월
평점 :
절판
2007/10/23
지금까지 내가 읽은 고전소설 중 가장 쉽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었다. 엘리자베스와 다르시(다아시! 이 책이 잘못 번역된 것 같지만 이젠 다르시라는 이름이 더 익었다)의 사랑 이야기인데, 시대적 배경이나 당시 사회적 문화나 상황을 나타내는 문장 하나 없음에도 그 사회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 꽤 두꺼운 책이었음에도 한장 한장 넘기는게 즐거웠고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을 수 없게만들었다. (제인 오스틴의 문체는 나열식이라서 지루하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난 그 나열방법(?)이 너무너무 좋았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대채로 평이 좋은 편인데 빠른 시일 내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