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이렇게 살 수도 죽을 수도 없을 때 마흔이 온다! 누군가의 서른을 내가 표절했다.이 늙어갈 일만 남았다는 마흔살에 운동을 시작하여 십년넘게 이어온 작가의 경험담이 좋다. 따라하고 싶다. 심지어 내 독서취향과도 같다. 좋다! 노화를 받아들이되 꾸준히 나아가는 삶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 이번 초여름에 정말 잘 고르고 재밌게 읽었다. 마흔 넘어 무기력한 시간을 버텨내고 있는 중년들이여 어서 어서 이 책을 읽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