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논리야 - 생각을 뒤집는 창의력 발전소
신동열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자사고에 원서를 냈다가

2차 면접에서 아쉽게 쓴 잔을 마신 엄친딸의 말처럼 

나만의 창의적인  이야기를 하지 못해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고 했다.

 

면접관이 질문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창의적으로 잘 설명한지,

다른 학교 학생들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했고,

단순히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주제에 대해서, 내 생각에 대해서, 

 얼마나 창의적이고, 핵심을 콕 찍어,

설명을 잘 하는가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엄친딸이 이 책 [굿바이 논리야]를 보고 갔으면

훨씬 더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굿바이 논리야] 는

짧은 주제를 가지고

그동안 우리가 어떠한 틀에 갇혀서

글을 썼다면, 생각을 전달 했다면,

이제는 더 자신의 생각을 논리로만 풀 것이 아니라,

나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은 글이 되는 것이라는 것.

 

요즘은 모든 것이 창의적인 것과

연결이 되지 않은 것이 없음에 틀림 없는데

그런 의미에서

[굿바이 논리야]는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참 좋은 책,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

 

책에서 다루는 주제도 정말 다양하다.

인문학적 사고, 경제, 사회와 문화, 국가와 기업의 생존..지구촌 문제, 역사와 철학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를 주고 있다.

 

짧은 주제를 정말  핵심만 콕콕 짚어서 주었기 때문에

평소 책 읽기 힘들어 하는 아이와 어른도,

짧은 집중력으로 고민하는 아이와  어른도,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창의적이고, 핵심을 콕콕 짚어서

글을 쓰고 말을 하려면,

그만큰 상식이 풍부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

 

 

 

우리가 어려워하는 경제 문제에서도 경제용어들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었다.

동성결혼, 자살 문제, 스마트폰 중독이나 성형수술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우리 시대의 사회, 문화적인 쟁점들을 다루어줘서 

아이랑 이야기하기도 좋았다.

 

국가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과 경제의 기본적인 원칙...

 

 

지구촌의 여러가지 문제를 이야기하먼서

경제문제를 여러방면에서 다루고 있었다.

지구환경과 사이버테러 전혀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았는데 ..

책을 보면서 이렇게 다방면과 연결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역사와 철학 동서양의 고전에 대해서 고전에 대해서

다루어 주었는데

고전을 읽으면서 오늘날의 문제와 삶의 가치와 삶의 가치를 다루어 주었다.

 

[ 굿바이 논리야 ]

이 책  한 권에서

참으로 많은 주제를 접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을 했고,

초중고 , 대학생과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도 꼭 읽어보시길 강추 한다.

 


한국경제신문

고교생 논술·경제 신문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의 커버스토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굿바이 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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