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 서로를 넘어 모두의 세계를 응원하다
안시연 외 지음 / 애플북스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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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독일, 프랑스에서 머물며 각자 분투한 스물셋 청년들이
같은 시대에 공존하고 삶을 공유하며 얻은 것들을 담고있다.

🌏 내일은 오늘보다 좀 더 넓은 세계에 존재하길 바랄게! 🌏

편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옛날과는 다르게 편지를 쓰는 비중이 줄어들었기에 감성이 젖어들 수 있었다.

그리고 직접 편지를 받아보는 느낌을 주어 새로웠고,
유럽에서의 다양한 모습을 느껴볼 수 있었다.

나이대가 같아서 그런지 스물셋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공감과 여러 에피소드를 편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현실적인 이야기들 이었기에 더욱 실감나고
빠져들 수 있도록 만들어준거 같다.

이 책을 통해 나도 여러 세계에서의 삶과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나는 무해한 사람이 되고싶어.
누구에게든, 나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일지라도 말이야. - P48

나의 한 페이지를 펼쳐 읽어주고, 또 써 내려가준 너희에게 고마워! - P136

다시 시작이다.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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