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사람
윤성희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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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희 작가가 그리는 직장인과 할머니들의 모습이 좋다. 현재의 ‘나‘에 이르게 한 크고 작은 실수와 잘못과 선의와 최선을 돌아보는, 그 과정을 되짚는 것만으로도 나를 조금은 긍정하게 만드는 서늘하고 따스한 소설. 지금의 나에게 정말 좋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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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로 - 편혜영 소설집
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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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혜영 작가가 최근 몇 년 동안 발표한 소설을 따라 읽어온 사람에게는, 그 소설들이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 것 자체가 소중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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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신 ㅣ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0
손보미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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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면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보일 것이다. 전지전능하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속속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에서 손보미의 시선은 신의 눈처럼 느껴졌다. 인간과 삶에 애정이 있는 신의 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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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택시 - 매 순간 우리는 원하지도 않았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지점들을 지난다 ㅣ 아무튼 시리즈 9
금정연 지음 / 코난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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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밌는 책의 분량이 생각보다 조금 적다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이 좋았다! 특히 시나리오 합숙 탈출기가 너무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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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랄프 로렌
손보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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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을 읽으며 느꼈던 벅차오름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그 장면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 번 이 소설을 읽게 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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