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스파이더 난 책읽기가 좋아
박하잎 글.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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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집에 도착하니 우리 투연이들 관심 집중이네요.

특히나 요즘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를 좋아라하 읽고 있는 울 8세 지연양 그림부터 마음에 드나봐요.

책표지의 귀여운 아기 스파이더의 이야기를 들어보러 책을 읽었어요.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 그건 가치 있는 것인가?

꼬마스파이더와 친구들(쇠똥구리, 장수풍뎅이, 베짱이)이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자랑해요.

친구들이 눈에 뛰게 잘하는 것을 자랑하면서

꼬마스파이더의 뜨개질에는 콧방귀를 뀌네요.

마음이 상한 꼬마스파이더 상심하면서 TV속에 나오는 스파이더맨을 보고 열심히 따라해보지요.

그러나 생각대로 잘 되지 않고 상심해 있는 꼬마스파이더에게

엄마는 뜨개질로 멋진 스파이더맨 가면을 만들어 주고,

꼬마스파이더는 스파이더맨 가면을쓰고는 진짜 스파이더맨처럼

다른이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서 직접 도와준답니다.

그렇게 꼬마스파이더는 별것 아닌것 같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멋지게 히어로가 되지요.

우리 아이들도 똑같은거 같아요.

아직도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도 잘 모르고,

자신이 되고 싶은 롤모델을 찾았다 하더라도, 그 차이에 좌절하기도 하는 모습...

그러나 자신의 장점과 그가치를 살려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모습....이야기속에서 살포시 느껴지더라구요.

 

자신의 달란트, 타인의 달란트를 모두 인정하자

꼬마스파이더처럼 소심해서 자신의 달란트를 못알아 차리거나 인정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고,

 다른 곤충친구들처럼 타인의 능력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지요.

그러다보면 소심한 아이들은 자신의 달란트를 찾기도 키우기도 힘들지요.

그럴때 꼬마스파이더의 엄마처럼 능력을 인정해주고,

자신의 달란트를 키울수 있는 격려를 해줄 어른들의 몫도 간과해서는 안될 듯 해요.

그리고 스파이더맨처럼 아이들의 꿈을 구체화시킬 롤모델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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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미술관 - 내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는 명화 이야기
프랑수아즈 바르브 갈 지음, 이상해 옮김 / 미디어샘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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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중요시하고 있긴한데,

아이들과의 박물관체험이나 생태관 체험 등  관람을 하면서 지식적인 부분을 나누는 것은
그래도 크게 부담감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관람이나 체험후 피드백도 많이 하게 되는데,
미술관 관람은 같이 관람하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어떤 피드백을 해줘야 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관람보다는 미술관 관람은 조금은 등한시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나...예술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주고,
그림속에 담긴 역사와 생활상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안들려줄수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엄마먼저 미술관람 공부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책을 딱 만나게 되었답니다.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미술관의 찾아가서 관람하기 팁부터..
명화를 어떻게 읽을까하는
아이랑 어떻게 피드백하면 좋을까하는 팁을 자세히 예시를 해주네요.
 
특히나 연령대에 따라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아이의 연령및 발달에 맞춰 명화에 대한 이야기나누기의 차별을 둠으로써 아이마다
다른 방안을 제시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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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집중력 향상 1분 트레이닝 - 올바른 학습 자세를 위한
우에시마 메구미 지음, 선우 옮김 / 나너우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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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육아하다보면...특히 학교에 들어가서 학습, 공부, 성적이라는 것과 부딪히게 되면

아이들의 학습 습관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아이들의 집중력은 아이의 성적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절대적으로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심하게는 ADHD부터 가볍게는 아이가 수업시간에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고 있는 순간들을

전해듣거나 지적받게 되면 띵~~!

이순간 아이의 문제를 문제로 받아 들이지 않고,

주변에서 다른 핑계거리를 찾는 다면(주변환경, 친구) 어찌보면

아이의 집중력의 문제의 답을 피하가는 상황이 되는 것 같아요.

집중력의 문제를 지적 받는 다면 가장 먼저 원일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이 본인부터 살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문제를 찾았다면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찾아 봐야겠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시작은 간단한 집중력 트레이닝이지만

그 목적은 아이들의 기본기부터 다지는 것이라 허투로 보이지 않더라구요.

특히나 집중력을 위해서는 보기와 듣기 등 간단한 기능을 우선시 해야하고..

이러한 보기와 듣기는 물론 학습을 위한 기본자세와 역량을 키우는

 집중력 트레이닝을 소개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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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기쓰기
강승임 지음, 김민선 그림 / MBC C&I(MBC프로덕션)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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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일기쓰기는 학교에서 꾸준히 숙제로 내어 주기도 하고...

방학처럼 한동안 검사를 안할때는 밀리기 시작하면

세상에서 제일 하기 힘든 숙제가 되어버리고 마는 일기.

특히나 일기쓰려고 하면 무엇을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요 고민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로드맵을 보여주네요.

특히나 같이 온 스테드틀 연필이랑 일기장도 쿄쿄~^^ 소소한 감동이네요.

 

요로코롬 일기쓰기는 학습방법이 바뀌고 평가방법이 바뀐 요즘에도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일기쓰기를 통해 얻어지는게 많아 서일것 같아요.

요책은 엄마가 읽는 것도 좋겠지만...

아이가 직접 읽고 어떻게 일기를 써봐야겠다고갈피를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책을 미리 읽어보면서 요렇게 일기 쓸 거리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얼마전 다른 포트폴리오 만드는 책을 읽으면서도 해봐야지 싶었던 학습일기도

다시한번 눈이 갔구요.

 

또한 일상의 기록이고 자기 생각의 표현이니 두려워말고

자신의 생각을풀어낼 수 있는 것을 연습하기에도 일기만한것이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나오는 친구들의 일기를 보는재미도 쏠쏠하네요.

친구의 일기를 훔쳐보는 재미와 함께

아~! 이렇게도 일기를 쓸 수 있거나 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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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유태성.이은혜.김민선 지음 / (주)교원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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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등학생인데...아직 초등 저학년인데라는 안일한 마음보다...

사실 이것저것 교육정보들이 들어오면 마음만 급해지고,

그러다보면 이리저리 들리는 이야기들에 더욱 갈팡질팡 하게 되더라구요.

그것은 어찌보면 갈길 먼 배를 탔는데 아직도 항로를 제대로 정하지 못해서 오는 상황인것 같아요.

저 역시도 아이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찾아,

스스로의 만족과 함께 남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는 진로를 찾았으면 막연한 지도만을 가지고

아이를 이끌어 오고 있었더라구요.

물론 아직 배가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대로 제대로 된 목표없이 배를 몰다가는

어느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내아이의 일생의 항로를 함께 찾아가고,

그 길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항해 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라는 책을 찾았어요.

 

그리고 책을 만나기에 앞서 이 책의 저자인 교원 입시전략연구소 유태성소장의

돌직구 강의를 듣게 되었답니다.  

 

 

 

나름 어머니 교실 열심히 다니며 교육정보를 그래도 제법 알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아직은 진로나 진학에 대한 정보들은 많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이번강의 들으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2016년부터 중학교에서 시행된다는 자유학기제가

가장 인상적이더라구요.

 

자유학기제는 입시,시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기회를 주기 위해

중학교 한 학기를 정해 학생의 시험 부담을 줄이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든 제도라고 하는데요...

이 제도라는 것이 결국에는 아이들이 그냥 무턱되고 시간을 허비해 버리면

너무나 큰 손실이 될 제도더라구요.

자유학기 동안은 말그대로 자신의 진로적성 등을 파악하고 다양한 체험등을 통해 스펙을 쌓고,

이 같은 노력은 결국 생활기록부 등에 기록이 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전공 적합도를 맞춰가야 겠더라구요.

 

이렇게 자유학기제 기간은 물론 초, 중 기간 동안 자기진단을 통해 자기에 fit되는 진로적성을 찾아야,

추후 진로, 더 자세히 말하자면 꿈을 이루기 위한 진학의 길을 제대로 갈 수 있게 되겠더라구요.

 

사실 아직 초등 저학년인 두 딸들이기에 그리 준비를 잘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기억에 남더라구요.

"진로는 지금의 나를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그것"이라는 말....

결국 현재에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들 수 있는 꿈을 찾아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인 것이며,

울 딸들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것들일 거 같아요.

 

 

이제 책을 읽어 봅니다.

"아이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진정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에 다가각 보려구요.

 

 

 아이 스스로가 진로를 찾고,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결국 이런 활동의 시작은 결국 아이의 꿈찾기부터 시작되어야겠더라구요.

 그렇게 꿈찾기를 하고 나면...

그 꿈에 날개를 달아줄 포트폴리오를 쌓아가야 하구요.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는 일단 요런 형식으로 진행되어요.

진로포트폴리오로 자신의 꿈을 찾아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학습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그 꿈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독서포트폴리오를 통해 독서로 전공역량은 물론이고 경험치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인성포트폴리오로 봉사나 리더십등의 인성 역량을 보여주게 되어 있어요.
 

 

1. 꿈을 위한 나침반 진로 포트폴리오.

우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진 능력으로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었인가,

나에게 가장 fit되는 진로는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탐색이 필요하답니다.

 

우선 이런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내가 잘하고 부족한것 나의 능력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적성검사나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이러한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선택하여 그 직업과 관련하여

다시 본인의 적성을 잘 매칭하는 것이 진로 포트폴리오의 포인트 인듯해요.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추후 진로 적성 활동과 연계하여 기록해 보는 것도

좋은 활동일 듯하네요.
 

또한 이부분은 우리가 취업할때 쓰는 자기소개서에도 적용되는 부분인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

그 일장 일단을 어떻게 진로 적성 부분과 연결지어 풀어나가야 하는 지도 중요한 대목인듯 해요.
 

이렇게 어느정도 진로적성에 대한 맥을 찾았다면,

다음단계로 미래의 나에 대한 가상 인터뷰나 토크쇼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미리 해보는 것도 좋은 활동이에요.
 

또한 이러한 꿈을 향해 나아갈때 롤모델의 설정은 매우 중요한듯해요.

간단하게 위인전기를 통해 롤모델의 일생을 탐구해 보는 것도 좋고,

하고자하는 직업 군에 대한 실질적인 인터뷰를 통해 롤모델화 하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본인의 꿈을 찾았다면 진로 관련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학교리서치를 통해 전공학과 탐색 및 학교조사를 통해 꿈을 구체화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인거 같아요.

또한 이를 기본으로 앞으로의 학업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아요.
 

2. 노력의 과정을 담은 학습포트폴리오.

이렇게 꿈찾기를 통해 목표를 설정했다면 이제는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해요.

물론 이부분은 우리 아이들과 필수 불가결한 공부라는 부분이고.

이러한 학습은 자신의 목표에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하는 자기주도학습이 가장 이상적이겠죠.

이러한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서는 이렇게 구체적인 학습 계획안을 세분화 하여

좀더 체계적으로 확인해가며 풀어가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더불어 시간을 관리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또한 학습함에 있어서도 나만의 학습비법을 찾는 것이 좋은 듯해요.

특히나 자신의 성향에 맞는 학습 비법을 찾는다면 더욱 효율적인 학습을 이룰 수 있겠지요.

나만의 독특한 노트필기법이나 과목별 학습법은 학습을 더 잘 할 수 있는 키워드이기도해요.

또한 이같이 학습계획가 함께 학습 비법을 만든 후

학습일기나 오답노트 등을 이용해 꾸준히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어야 해요.
 

또한 피할 수 없는 부분인 성적은 이 역시 나의 노력의 역사라 생각하고,

계획-실행-평가의 과정을 기록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3. 더 큰 세상을 만나는 통로 독서포트폴리오.

독서 포트폴리오 부분은 어찌보면 진로포트폴리오나 학습 포트폴리오와도 불가분의 관계인거 같아요.

특히나 독서를 통해 다양한 롤모델을 찾아보고,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보는 것도 중요한 독서포트폴리오의 역활이네요.


 

또한 그 이외에도 독서를 통해 전공역량(추후 진로를 정한 전공과 관련된)을 키울수도 있고,

비판적 사고와 비교하며 책읽기등을를 통해 나만의 시각을 만들어 책을 읽어 나가며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채워 나갈 수 있어요.

또한 독서목록을 만들어 독서 경향을 파악하고 편식없는 책읽기를 유도하는 것도 필요할 활동이에요.

 

이러한 책 읽기 후

등장인물 소개하기, 주인공 그림으로 그리기, 마인드 맵, 독서퀴즈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활동을 자세히 정리해 볼 수 도 있어요.

 

 

4. 나를 만들어가는 인성 포트폴리오.

사실 강의를 듣고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인성 포트폴리오란 부분은 상당히 난해 했어요.

기껏 제가 생각 할 수 있는 부분은 리더십부분이랑 봉사활동 정도 였구요.

이부분은 지금 초등 저학년 우리 두 딸들의 창의적 체험학습과도 맞물려 있는 듯해요.

특히 특수중이나 특목고 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동아리 활동은

다양하고 현실과 진학관련 활동을 보다 폭넓고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자기주도학습 의지와 주도성을 강화시켜 주기도하지요. 

진로적성을 파악한 이후에 중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되면 이러한 진로 탐색의 결과를 기본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이러한 활동은 자신의 역량강화를 가져 올 수 있는 기회가 되요.

또한 이외에도 '지덕체'가 아닌'체덕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자유학기제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러한 활동자료들은 사진으로라도 가지고 있다면 이것 자체로도 훌륭한 포트폴리고 자료가

된다고 하네요.
 

또한 봉사활동이라고 하여 사회단체 기관등에 방문하여 봉사하는 것 이외에도

모금활동이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 캠페인, 다양한 교내대회 참여도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네요.

 

 

이 책 마지막 부록으로 포트 폴리오 양식 40선이 나와있는데요...

일정한 포맷없이 시작하기에 아이나 부모나 시작하기는 난감하지만

이러한 일정 포맷을 기본으로 일주일에 몇시간이라도 시간을 내서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지금 부터라도 차근차근 한발 한발 꿈을 향해 쌓아가는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져 갈 것 같아요.


 

사실 막막하기만 한 아이의 진로...또 진학...

아이가 영재거나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이 너무도 완벽하게 가능한 아이는

사실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역시 그렇구요.

그러나 영재가 아니거나 지금당장 자기주도가 안된다고 한숨 쉴 필요는 없겠죠

지금 부터라도 아이의 꿈을 탐색하는 활동을 같이하고,

아기가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갈때 작은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보려고..

요책 잘 읽고 많은 도움이 된거 같아요.

 

저는 요책 읽고 우선 몇가지 실천해 보려고 결심해네요.

일단 아이의 좋아하는 일, 아이가 잘 하는 일을 찾아보고...아이의 꿈을 찾는 활동을 같이 해보려구요.

지금은 단순히 흥미에 따라 꿈이 변동되고 있는데,

아이의 적성과 흥미, 능력을 맞춰 그 꿈의 영역을 어느정도 조정해 주는 역할도 해 줘야 할 것 같아요.

 

또한 아이 스스로가 그 꿈을 이뤄갈 수 있는 멘토를 독서와 체험을 통해 만나게 하고,

롤 모델을 통해 그 꿈을 이뤄갈 수 있는 방법의 탐색을 같이 해가보자 합니다.

 

또한 지금처럼 독서를 다양하게 시키되..

독서역량을 키우고 독서편식이 없도록 도와 줘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인성 포트폴리오의 완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주고, 그것을 즐길 줄 알고...

자신의 길을 찾을 줄 아는 아이의 자존감도 높여줘야 할 듯해요.

 

아직은 어려 막막하기만 한 진로와 진학....이번 기회를 토대로 조금은 울 딸들 꿈의 항로를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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