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 Soon Shin 이순신 - 전사 그리고 수호자
온리 콤판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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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눈으로 본 이순신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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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 38선 충돌과 전쟁의 형성
정병준 지음 / 돌베개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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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한국전쟁 연구사가 매우 흥미롭다. 그 뒤로도 정병준 교수의 노고가 느껴진다. 보길 잘했다. 정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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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심 강의 - 최소한의 중국 인문학
안계환 지음 / 나무발전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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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19차 공산당 회의가 끝나고 사드 갈등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다시, 우리에게 중국이 다가올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중국은 광대무변(廣大無邊)의 나라다. 감히 상상하기도 힘든 13억 명의 나라. 중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한 나라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 역사를 아는 것은 필수다. 역사와 함께 철학도 알면 더할 나위없다. 바로 여기, 중국의 역사와 철학을 한 권으로 압축한 책이 있다. 안계환의 『중국핵심강의』다.

 

『중국핵심강의』는 부제인 '최소한의 중국 인문학'답게 중국 역사와 철학의 전반을 다룬다. 중국의 창조신화부터 청나라까지 거침없이 오간다. 그중에서도 창조적 파괴(혁신)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났던 춘추전국시대를 중요하게 다루고, 제자백가 사상 소개에 주력한다.

 

저자 안계환은 한족 중심의 역사관에서 탈피하여 유목민이 중국사를 한층 넓혔다고 평가한다. 유목민과 한족(농경민)의 쟁투로 인해 중국사의 폭과 깊이가 더해졌다는 것이다.

 

『중국핵심강의』는 도교와 문학이 중국사에 끼친 영향도 분석한다. 도교는 위진남북조시대 청담사상으로 발전했다가 민중의 마음을 달래는 종교로 발전했다. 중국인들은 시(詩)를 유달리 좋아해서 어떤 대화를 하든 시가 빠지지 않는다.

 

이 서평을 쓰고 있는 나또한 중국인과 대화 중에 이태백의 시인 월하독작(月下獨酌)을 인용했더니 깜짝 놀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중국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수도가 베이징' 뿐이라고 해도 만일 『중국핵심강의』를 깊이, 열심히 읽는다면 중국맹에서 탈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만큼 이 책은 정수 중의 정수를 뽑았다.

 

중국을 알고 싶은 사람은 지금 당장 『중국핵심강의』를 읽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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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먹는 나무
프랜시스 하딩 지음, 박산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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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어느새 주인공인 페이스를 응원하게 되는 책. 거침없이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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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 지음 / 남해의봄날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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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경이 수없이 펼쳐진다. 이 책 덕분에 어느 순간 따뜻해진 내 마음을 보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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