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
도널드 클리프턴 외 지음, 노규형 옮김 / 해냄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
울면서 책을 읽은 지는 좀 오래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계속 눈물을 흘렸다.
물론 마음속으로.... (나이들어가면서 드라마 볼 때 이외에는 눈물이 잘 나지 않는다)

큰 감동을 주는 책이다.
몸 곳곳에 예고없이 악성종양이 나타나는 유전병을 앓고 있는-그래서 이미 한쪽 눈은 실명한-작가가 역시 말기암 환자인 외할아버지의 '긍정심리학' 이론을 알기 쉽게 술술 풀어간다.

요지는 간단하다. -인간에게서 희망을 빼앗아버리면 이유도 없이 죽는다.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면 기업과 가정은 어떠해진다. 우리 모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세상에 퍼뜨리자!

특히 인류가 지금까지 정신'병'을 연구해오다 최근에서야 정신'건강'을 연구하고 있다는 부분에서는 머리가 텅 비어버린 느낌이 들었다. (또는 마시마로가 맥주병에 머리를 얻어맞는 그 장면...팅~) '정말정말, 왜 인류는 정신건강은 연구할 생각을 못했던 거지?'

그러고보면 인간은 태생적으로 '부정적 성향'을 띠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궁금해지는 건 긍정심리학을 몇십년간 연구하고 또 실천해 온 외할아버지는 왜 암에 걸렸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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