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 ★
< 절대 눈에 보이는 대로 믿지 말 것! >
'을파소'
출판사에서 출간 된 요시타케 신스케의 < 착각 탐정단 > 시리즈 中 1권이다. ^^

이 도서는
제목부터 아들의 관심을 갖게끔 했던 도서고 1권을 읽고 앞으로 나올 2,3권도 매우 기대하며 기다리는 도서다.
추리소설이긴 한데 다른
도서와 다르게 중간 중간 착시 경험, 수수께끼 풀기를 할 수 있는 재미나는 도서라 아이들이 꽤 흥미로워하며 좋아할 그런 도서인것 같다.
^^

우선 이 책의
등장인물부터 잠시 소개해야 할 것 같다. 초등 4학년이면서 같은 반 모둠으로 모둠장인 현우를 중심으로 지민, 만수, 수지 이렇게 4명은
착각 탐정단의 멤버이고,
정체불명 연구를하는 민형준 박사, 박사가 기르는 잭 러셀 테리어 폰조, 프리랜서 구준호 기자, 영화배우 임나나
등이다.

주인공인
초등학교 4학년인 현우는 같은 반 친구들과 자선파티에 참석하게 된다.
참석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좋아하는 배우 임나나가 그 파티에 오기 때문이다.
자선파티 중에
1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범인을 잡지
못하면 현우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임나나가 범인이란 누명을 뒤집어쓰게 된다.
현우는
친구들과 함께 배우 임나나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범인의 흔적을 찾아 보지만 닫혀있는 창문의 흔들리는 커튼과 반지를 둘러싼 여러가지 착시트릭
뿐..
대체 범인은
어떻게 닫힌 창문으로 나간걸까??


그리고 착각
탐정단은 범인의 여러 가지 착시 트릭을 풀어 임나나의 누명을 벗겨 줄 수 있을까?!

책 내용도
재미있지만 뭐니해도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가 되어 있어 더 맘에 들고 더군다나 과학과 미술쪽이라니.. 그래서 아들이 그리도 재미있게 읽었나
보다.ㅋ
추리소설이라고
간혹 학부형이 못 읽게 하는 경우를 봤는데 이 도서만큼은 추천해 주고 싶다.
엄마가 읽어도
흥미진진하고 뒷 내용이 궁금해서 기다려지는 '착각 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