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스와 루시 2 :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 미누스와 루시 2
우테 크라우제 지음, 박지아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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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
[저학년 연계 추천 도서]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 | ☆ REVIEW ☆ 2017-07-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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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

우테 크라우제 저/박지아 역
을파소(21세기북스) | 2017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저학년 연계도서이다 보니 저학년들에게 추천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는 꼬마 공룡 미누스와 원시인 루시의 좌충우돌 일상 얘기를 다룬 내용인 도서 이다.

미누스가 예전부터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했기에 아빠가 미누스에게 원시인 꼬마 루시를 선물해 주신다.

 

루시는 다른 애완동물에 비해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지만 루시만이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미누스보다 더 잘 하는 일도 있기에 그런 루시를 누구보다 무지 좋아한다.

루시에겐 다양한 재능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모든 소리를 똑같이 흉내 내는 걸 가장 잘 한다. 천둥소리, 시조새가 우는 소리, 태풍이 부는 소리까지 흉내 내지 못하는 소리가 없다. 미누스는 이런 루시가 무척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엄마는 루시가 시도 때도 없이 소리를 내기에 무지 싫어 했다.

 

참다 못한 엄마는 루시가 조용해지지 않으면 쫓아내겠다고 하자 미누스는 루시가 조용해질 방법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떠오르지 않아 커다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키운 테슬 할아버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자 할아버지께선 네발학교라는 반려동물 학교에 보내 보라고 하신다.

반려동물학교에 보냈지만 루시는 조용해지지 않고 똑같았다.

 끝내 참을 수 없었던 교감 선생님은 퇴학 결정을 내리게 되고 루시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봐 달라며 조용해지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그런거라고 간절하게 애원을 하는 바람에 교감 선생님께선 마지막으로 루시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시게 되어

과제를 수행하였기에 졸업을 하게 된다. 우연하게 이웃집 아주머니의 집을 지나다 그 아주머니의 노랫소리를 따라 흥얼 거리다

루시의 시끄러운 소리가 노래를 아주 잘 부르는 목소리라는 걸 가족이 알게 되었다는거다.

그 이후로 마을 사람들은 루시가 노래를 아주 잘 부른다는 소문을 듣고 노래 듣기를 원했다는 내용이다.

내가 읽어 보니 이 도서는 초등 입학 전 아이나 저학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다.

아이의 재능이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다면 다른 도서 보다 을파소에서 출간 된 미누스와 루시2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

고학년들에겐 유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인 내가 읽어보니 깨달음과 반성 둘 다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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