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게이츠와 개좀비 2 - 양로원에 간 개좀비 톰 게이츠와 개좀비 2
리즈 피숀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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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처음 봤을때 왜 이도서가 인기가 많다는 걸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만화책도 아닌데 표지도 어수선하고 제목도 이상하고...

하지만 아이가 재미있다면서 한 번 읽게되면 끝까지 읽게 되는 도서라면서 나 보고도 읽어 보라고 했다.

그림일기도 아니고 낙서장도 아닌 도서.. 책의 내용은 주인공이 2주간 학교에 가지 않는 방학이다~!라며 시작을 한다.

 

주인공인 톰은 개구쟁이다. 공부보다 친구들이랑 노는 걸 더 좋아하고 엄마의 잔소리를 싫어하는 보통 아이들보다 좀 더 짖궃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순수한..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톰의 매력에 나도 모르게 빠져 버렸다는..ㅎㅎ

 

그림과 짧은 글로 공감대 형성까지 된다니.. 이 도서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직접 읽어 보지 않고서는 그 누가 아무리 이 도서에 대한 평을 잘 쓴다해도 공감대 형성까진 안된다고 본다.

 

이 도서가 왜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처음엔 나처럼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본다. 하지만 한 번 읽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흠뻑 빠져 버리니 조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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