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들로 가득 찬 서재를 꾸미는 작디 작은 나의 소망을 가득 담아ㅡ
그냥 그간 읽은 것들 중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책10권 + 지금 사고픈 책
표지가 이뻐서 한번 읽어 보았다. 검은 긴 머리의 남자가 옆으로 서서는 긴 .. 검은 막대기를 하나 들고는 곁눈질 하면서.. 머리카락을 바람에 날리고 있다. 생각을 해보라. 나같은 사람은 왠지 끌렸다.그래서 산 건 아니고 책방에서 빌려 보았다. 이 책 내용은 한 소년(?)과 소녀(?)가 이 차원 저 차원 여행하는 얘기인데, 판타지 소설에서의 엘프가 순진한 성격이 아니고 과격한 성격이란 점...드워프가 순진하다고 나오는 점(드워프얘긴 한 두줄 나왔었다.)에서 다른 판타지와는 틀을 달리 하는듯 했다.음. 다른 책들과 비교를 할 때 많이 딸린다... 는 표현을 쓰기는 모하지만.. 좀 그런 느낌이다. 내용이 너무 긴박하게.. 그리고 정신없이 진행되다보니 정말.. 정신없고, 그리고 설명이 조금 부족하달까? 그런 느낌이다. 다른 판타지 소설들을 보면은 일의 흐름이 매끄럽고 원인과 결과가 딱!!! 나오는데.. 이 소설은 왠지 삐그덕거리는 느낌이다.그래서 읽으면서 '아~~씨'하면서 짜증이 났었다. 음. 사는 건 좀 피하고 싶은 책이다. 시간이 많으면 책방에서 그냥 빌려 보는게 좋을 듯 하다.
이 작가님은 공주님의 날개를 통해 알게 됬다.그 때 재밌게 봤는데... 당시의 내 눈으로그림이 이쁘다고 생각했었다.이번 작품은?!새콤달콤-김윤정줄거리: 한 여자에 세 남자를 둘러 싼 사랑노선. 한 여자가 세 남자(직업: 다 ~ 잘 나가는 모델)의물건(모조리 비싼거)하나씩을 망가트려서 세 남자의 생활매니저 하며 지내는 이야기.이 만화는 달달이 밍크를 사면서 보게 됬는데.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왜 이럴까!?대체 무슨 내용이야.'항상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실망에 또 실망.뭔가가 억지스러운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니고,이야기가 너무 뻔~~~~~~~하다는 생각이 볼 때마다 든다.ㅡ.ㅡ^또 중간에 뭔가가 빠진 듯한게 이야기의 흐림이 중간이 '뚝!뚝!'끊기는 느낌이 들어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밍크사면서 중독성에 잠시 봤다만 만약 빌려 보게 됬다면절대 안 빌려 봤을거 같다. 시간때우기 용이라면 모를까정말 만화가 고파서 보려할 때 이 책은 잠시 빼줬음 한다.
중학생이 읽어야 할 소설이라!집에 있길래 읽었다. 그리고 국어 숙제를 위해 읽었다.이게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라는 거다.이 책에는 꼭 중학생이 아니라도 꼭 읽어 봐야 할그런 단편소설들이 있다. 소설이라 너무 어렵게 생각하기도 했다.난 아직 책이란 것이 무서웠고 두려웠고... 또 어려웠다.이 나이 되도록 아직 아버지가 무서운 것처럼 그렇게 '아~ 이 책도 어떻게 읽는다지?'했었다.그런데 정작 읽어 보니 그렇지도 않다.어려운 말이 있으면 아래쪽에 풀이가 되어 있고,또 소설을 한 편 읽을 때마다 줄거리 요약이며,그 소설을 읽고 꼭 짚고 넘어 가야 할 것들을 짚어 주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그렇게 한 편, 두 편 읽어 나가다 보면은 어느새 다 읽어 버렸고,왠지 모를 뿌듯함이 든다.이 글을 읽고 있을 분이여!아직 글이 어렵고 멀게 만 느껴진 다면 이 책을 통해서한 걸음 아니 반 걸음 이라도 다가가 봄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