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쓴 어진이의 서울대 간신히 들어가기
김어진 지음 / 형선 / 1998년 8월
평점 :
절판


책을 쓴 학생(-_-;;)이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학생이라는데 웬지 마음이 끌려 읽은 책이다. 제목도 범상치 않고=_=ㆀ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책. 논술 부문과 다른 부문을 구분해 놓고 논술 부분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데, 솔직히 난 논술 부분은 약간 기분 나쁘게 읽었다. 작가 자신이 말했듯 웬지 자화자찬인듯 싶어서 건방지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아직 학생인데 논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한다는게 좀..오히려 나에게 도움이 된 부분은 제2장이었다. 과탐, 사탐 같은 과목들에서 날린 도움말들은 친근한 분위기라 좋았고, ..어쨌든 논술 부분이 다른 길잡이 책들처럼 무겁지 않고 그냥 친한 친구에게 하는 말투라 읽기 편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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