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어른을 위한 동화 2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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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안도현 선생님의 소설 짜장면을 들었었다.(라디오소설로) 1시간 30분이나 되었지만 참 재미있었는데.. 표현이 담백하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이 동화, [연어]도 그렇다.어른을 위한 동아. 눈맑은연어와 은빛연어의 이야기... 이름에서부터 웬지 가슴아린 느낌이 느껴진다.알을 놓기 위해 물을, 폭포까지도 거슬러오르는 연어...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까? 가슴이 아린다. 연어의 마음을 닮고싶다. 또..'나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치열히 무언가를 바란 적 있는가..?'하고 나에게 물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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