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가난 - 살림의 그물 11
E.F. 슈마허 지음, 골디언 밴던브뤼크 엮음, 이덕임 옮김 / 그물코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책을 구입하기전에 몰랐다. 

아포리즘의 짜집기 책이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명언으로 짜집기한 책을 제일 읽기 싫어하는데 자발적 가난이라는 삶의 화두를 다루는 

내용이라서 끝가지 읽었다. 

동서고금의 성인, 학자, 문인들이 쓴 것이라 언어가 내포하는 뜻과 뉘앙스가 오묘할 것이다. 

원문은 어떤 언어로 된 것인지 모르겠으나 한글로 번역된 이글은 심히 난감 그 자체이다. 

자발적인 가난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참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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