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읽는 수학의 세계사, 인류와 함께 한 수학의 역사

[전자책] 처음 읽는 수학의 세계사 - 인류와 함께 한 수학의 역사
우에가키 와타루 지음, 오정화 옮김 / 탐나는책 / 2023년 5월

처음읽는 수학의 세계사, 인류와 함께 한 수학의 역사

수학에 대해 깊은 지식은 없지만,

수학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수학의 역사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읽는 수학의 세계사 책을

읽어봤습니다.

처음읽는 수학의 세계사 책에서는

고대 오리엔트의 수학부터

미분적분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역사를 세세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고대수학, 중세수학, 근대수학

3개의 파트로 나뉘어 해설하고 있는데요.

이집트부터 시작하여,

인도, 아라비아, 중국, 일본, 유럽 등

수학의 역사를 살펴보고,

기호 대수학의 성립부터 미적분법의 발견까지!

너무나 흥미롭더라고요.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었나?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처음읽는 수학의 세계사 책이었습니다.

수학의 역사가 궁금하시다면!

처음읽는 수학의 세계사 책

만나보세요~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ㅣ 고양이 식당
다카하시 유타 지음, 윤은혜 옮김 / 빈페이지 / 2023년 5월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50만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다카하시 유타의 

신작 시리즈 소설,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책을

읽어봤습니다.

추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기적을 선물하는 

고양이 식당의 이야기 입니다.

고양이 식당 책은

힐링 판타지 시리즈 소설로

6권까지 출간되었는데요.

추억 밥상을 주문해 먹으면

그리운 영혼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

그리고 위로가 되어주는 이야기들로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가슴 찡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슴 따뜻한 감동을 원하신다면

고양이 식당, 만나보세요.

스너그들의 신기한 땅

스너그들의 신기한 땅 ㅣ 주니어클래식 5
베로니카 코산텔리 지음, 멜리사 카스트리욘 그림, 송섬별 옮김, 에드워드 오거스틴 와이크스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5월

스너그들의 신기한 땅

호빗, 반지의 제왕을 쓰는데

영감을 되어 준 이야기,

스너그들의 신기한 땅 책을 만나봤습니다.

스너그들의 신기한 땅 책은

서니베이 보육원에서 도망친

핍과 플로라가 경험하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핍과 플로라는 신비한 와이크 숲을 헤매다

갈라진 주목 나무 틈새를 통하여

또 다른 세계로 들어서게 되는데요.

또 다른 세계를 통해

다양한 미지의 생물들을 마주치며

위험천만한 모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1927년 출간된 원작을

현대로 새로 고쳐 쓴 스너그들의 신기한 땅!

그래서인지 더욱더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판타지 종족과 촘촘한 세계관,

거기에 다채롭고 풍성한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거기에 예상할 수 없는 반전과

가슴 먹먹한 감동까지 느껴볼 수 있는

스너그들의 신기한 땅 책이었습니다.

딱 1인분만 할게요

딱 1인분만 할게요
이서기 지음 / 책수레 / 2023년 6월

답도 없고, 희망도 보이지 않고

뭘 해도 잘 안되어 답답한 

MZ 세대의 생생한 현실을 보여주는,

딱 1인분만 할게요 책입니다.

딱 1인분만 할게요 책에서는

MZ 세대가 쉽게 보여주지 않는 속마음을

날 것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데요.

MZ 세대들이라면 자신의 이야기라며 많은 공감을!

MZ 세대가 아니라면 MZ 세대를 이해하고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딱 1인분만 할게요 책의 주인공 이서기는

9급 공무원으로 월급은 180만 원,

남들처럼 우아하게 살고 싶지만 돈이 없지요.

자신에게 재능이 있는 줄 알고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애매한 재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불안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서기의 모습을 보면서

MZ 세대들은 공감도 하고,

위로를 얻기도 합니다.

특별한 재능을 찾지 못해

9급 공무원 시험에 목숨을 거는 MZ 세대들,

시험에 청춘을 태워 개성도 없고,

얼굴도 없는 공무원이 되려는 이 현실이

가슴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더라고요.

지금 현시대의 청춘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MZ 세대부터 60세 부모님 세대까지

아울러 느껴볼 수 있는

딱 1인분만 할게요 책이었습니다.

한울림어린이 국경 너머

국경 너머 : 친구일까 적일까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앙투안 기요페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7월

꽁꽁 얼어붙은 두 나라의 국경 지대에서

이루어진 특별한 만남이 담긴

어린이동화책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초등추천도서

#한울림어린이 #국경너머 입니다.

이 책에서는

좁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맞서고 있는 두나라가 나옵니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곳에선

언제나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어요

특히 추운 겨울이 되면 긴장감은 배로 커집니다.

왜냐하면 좁은 바다가 얼어붙어서

국경을 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죠.

서쪽 나라의 국경 수비 대원 요르그,

국경 지대에 온 지 일 년 째입니다.

어느 날 국경 너머 동쪽 나라에서

희미한 불빛이 움직입니다.

다음 날이 되자 경계 초소에 바구니 하나가 놓여있어요.

바구니 안에는 큼직한 연어 세 마리가 들어있습니다. 

연어를 맛있게 먹은 요르그는

멋진 선물에 보답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군경을 넘어가는 게 문제라 두려웠습니다.

또한 연어가 선물이 아니라 미끼가 아닐지,

요르그를 잡으려고 덫을 놓은 건 아닐지

겁이 났습니다.

요르그는 고민을 하다 

딱 한 번만 국경을 넘어가 보기로

결심을 합니다.

편지 한 장을 써들고는 

조심스럽게 국경을 넘습니다.

이 책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편견을 넘어서면

미지의 세계가 열린다고 말하고 있어요.

또한 경계 너머의 낯선 이가 적이 아닌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국경 지대에서 이루어진 특별한 만남을 보면서

우리나라와 북한이 통일되는 상상을 해볼 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