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 - 당신에게 건네는 달콤한 위로 한 조각
라비니야 지음 / 애플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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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트레스 받을 때

땡기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여기 누구나 인정하는 빵순이인 작가가

빵으로부터 얻었던 위로와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전한 책이 있어서 만나봤습니다.


바로 

인생은 애매해도 빵은 맛있으니까 입니다.


다양한 빵들에 대한 감상뿐만 아니라

기분에 따라 먹으면 좋은 빵,

책을 읽을 때 함께 하면 좋은 빵,

빵 맛을 더 좋게 하는 수프,

그리고 맛있는 빵집 리스트까지!


저도 빵을 좋아하다 보니,

책을 읽으면서 소개되는 빵이 먹고 싶어지고,

맛있는 빵집들도 가보고 싶어지게 되더라고요.


빵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위로도 함께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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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국수 시 그림책 1
함민복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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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같은 시집 한 권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창작동화, 국수, 악수 입니다.

자연이 가르쳐 주는 악수하는 법,
애독자가 많은 한민복 시인의 시 한 편에
정겨운 화풍을 지닌 이철형 화가의 그림들이 더해져
이야기 그림책처럼 제작된 시 그림책입니다.

단풍잎이 바람과 달빛과 어둠과 빗방물과 꽃향기와
눈보라와 각각 어떻게 만나는지
그림으로 살펴보며,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길상이가 어디서 어떤 표정을 지으며
어디에 있을지 발견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시집인 줄 알았는데,
시의 언어를 회화의 이미지로 멋지게 번역한
시 그림책이라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었네요.

섬세한 동화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창작동화, 국수, 악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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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대혼돈의 무법 지대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수이 데이비스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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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마인크래프트 제작사에서
어린이소설을 출간하여
만나봤습니다.

바로 마인크래프트, 대혼돈의 무법 지대 입니다.

마인크래프트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게임보다 더 스펙터클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 날,
세실리아의 단짝 친구 테레즈가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이사를 갑니다.
테레즈는 세실리아에게 
마인크래프트 서버 주소가 담긴
초대장과 함께 적대적인 몹이 없는
평화로운 안식처에서 만나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모든 연락이 끊기는데요.

세실리아는 혼란스러워하며
테레즈가 보낸 서버 주소로 접속합니다.

그런데 그곳은 어둠의 운영자인
오커리가 운영하는 무법지대였던 것!

무법지대는 낮이 없고 일몰과 밤만 존재하며,
좀비, 해골, 마녀처럼
적대적 몹은 물론,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싸우고 죽여
경험치를 얻는 무시무시한 곳이었어요.

안식처로 가기 위해선 세 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세실리아는 무사히 안식처에 도착할 수 있을지!

마인크래프트의 제작사인 모장 스튜디오가
세계적인 판타지 작가들과 손을 잡고
출간한 판타지 소설,
마인크래프트, 대혼돈의 무법 지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드네요.

마인크래프트 속 우정과 성장 이야기,
재미있게 읽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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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상자 - 애도에 관한 책 I LOVE 그림책
조애너 롤랜드 지음, 테아 베이커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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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경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그림책추천, 보물창고, 기억 상자 입니다.

얼마 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소녀,
소녀는 사랑하는 사람은
한번 하늘나라로 떠나면
영영 다시 오지 못할 것을 알며 슬퍼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서
같이 갔던 곳들의 사진,
소박한 기념품 등을 기억상자에 넣어 간직합니다.
가족들과 기억상자를 열어보고
떠나보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추억을 합니다.
그러면서 다시 활기찬 일상을 지내며 살아갑니다.

작가는 우리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 속에서도
그 사랑은 기억과 관계 속에
여전히 살아 이으며,
삶을 계속 이어가는 동안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잔잔히 일깨워주고 있어요.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뿐 아니라
늘 함께하던 반려동물의 상실까지도
진정으로 애도하고 기억하며,
큰 위로와 용기를 줄
그림책추천, 보물창고, 기억 상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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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이름 세계숲 그림책 14
셸리 무어 토머스 지음, 멜리사 카스트리욘 그림, 이상희 옮김 / 소원나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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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라는 두려움을
시작의 용기로 바꾸어주는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그림책추천, 소원나무 시작의 이름 입니다.

아버지가 끝을 두려워하는 아들에게
전하는 따스한 메시지가 담겨있는데요.

시의 형식을 빌린 이야기로
씨앗과 달걀,
애벌레 같은 작은 생명에서부터
바다, 별빛, 꿈처럼 확장되는
끝과 시작의 이야기를 둘려주는 내용이에요.

수많은 시작의 이름이 모이고 쌓여
새로운 도약과 용기를 전해주는,
그림책추천, 소원나무 
시작의 이름 책을 통해
끝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끝이란 우리가 살아가고 변회 되고 성장할 때
늘 만나는 순간이란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책을 통해 진정한 끝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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