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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코오 ㅣ 0123 아기 그림책
오승민 그림, 남온유 글 / 느림보 / 2017년 1월
평점 :

느림보 출판사에서 나온
코오코오 책을 만나봤어요
달콤하고 평화로운 꿈나라로 이끄는 그림책으로
어두운 밤 아기가 단잠을 청할때 보면 좋답니다

줄거리는
하늘에 달님과 별님 아기별님은 어둠속에 한 빛을 발견해요
궁금해진 달님과 별님 아기별님이 구름사다리를 타고 내려와요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드디어 불빛이 나는 집에 도착했어요
창문으로 들여다보자 아이가 평화롭게 잠들어 있어요
이아기 푸우푸우 숨을 쉴 때마다 불빛이 쑤욱쑤욱 커지는걸 봅니다
아기의 빛이 깜깜한 밤하늘을 환하게 비추며
점점 멀리 멀리 펴저나가요
아기를 지켜보던 달님과 별님 아기별님도
곁에서 새근새근 잠이 들어요
코오코오 모두 잠든 밤은 따뜻하고 평화로워요

따뜻한 내용이 담겨져있는 코오코오
우리은채에게도 들려주었어요
달님과 별님을 보고 무척 좋아하네요
불빛을 따라 가니 아기를 발견했어요
아기를 보며 손인사를 해요
아기곁에 달님과 별님 아기별님도 스르륵
잠이들었답니다
은채도 이걸 보면서 스르륵 잠이 들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
잠은 들지 않았지만
마음이 따뜻해졌으리라 믿어요
국내 창작동화로
정서에 좋은 달과 별 그리고 아기가
나오는 스토리라
마음이 따뜻해지는것 같아요
잠자리 동화로 계속 읽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