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둘째 안 해! 까까똥꼬 시몽 15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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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들을 응원하는 그림책 
쳇 둘째 안 해 입니다


형 시몽과 동생 릴리 사이에 있는 에드몽 

아빠와 시몽형은 즐겁게 페인트칠을 하고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한 릴리를 보며 
외로움을 느낌니다 
속상한 마음에 여기저기 사건사고를 일으키는데요 
엄마는 그런 에드몽의 마음을 아는지 
꾸지람보단 팔버려 활짝 안아줍니다 
엄마의 공감과 위로에 에드몽은 마음이 변하는데요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세상 모든 둘째들을 위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은채는 아직 외동이지만
나중에 태어날 동생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읽어주었어요
사고만 치는 에드몽의 마음이
원래는 사랑받고 싶어했던걸 알려주자
그제서야 은채가 오히려 팔벌려 안아주네요
형제들이 있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 우애를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될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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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윤정미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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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수채화같은 그림체에
시원한 바다가 돋보이는 표지 ..
재능교육 어느 멋진 날 입니다


도시에서 놀러온 준수는 시골생활이 심심하기만 해요
그러다 할아버지의 바다동물 보러가자는 제안에 기대감을 안고 떠납니다
푸른 바다와 신비로운 동물을 만나 
웅장함에 감탄을 합니다
그러다 신비로운 광경에 깜짝 놀라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멋진 그림체와 어울려 
무더운 여름을 잠시 잊혀주게 도와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랍니다


은채에게도 멋진 그림책을 읽어주었어요

물놀이를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바다이야기가 나오니 집중하면서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준수의 신비로운 경험을 보면서
은채도 감동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네요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 무더위를 잠시 잊혀주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그림체에 푸욱 빠지게 한
어느 멋진 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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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인문학 - 새벽에 홀로 깨어 나를 만나는
김승호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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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단련에 좋은 명상
육아하느랴 바쁜 요즘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럴때 읽으면 좋을 책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다산초당에서 나온 명상인문학 입니다

내면의 질서를 되찾고 
삶을 변화시키는 명상의 모든것

명.상을 쉽고 확실하게 명쾌하게 풀어준 책입니다

김승호
주역학자이자 작가로
50여년간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이라는 새념과 체게를 정립하신 분이십니다
뜻과 기초원리 일상에서의 수련법 등 
자세히 풀어쓴 책이라고 합니다


왜 명.상을 하는가

명,상은 어떻게 하는가

일상으로의 확장

깊은 곳으로 나아가라

총 4개의 주제로 나뉘어있어요


이 책을 읽기전에 
명/상 이라는게 저에게 무척 거리감도 있고
어려운 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다혈질 성격을 갖고 있어서
감정조절을 하는데 많은 힘을 소모했었거든요
이번에 이 책을 만나보고 난 후로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내면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주기적으로 읽어서 제 안에 있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잊혀지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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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말이 됐어요 듬뿍그림책 3
지메나 텔로 지음, 조경실 옮김 / 듬뿍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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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바쁜 엄.마
시간에 촉박힌 엄,마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해요

지메나텔로 - 엄마가 말이 됐어요

온종일 도시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엄.마
제시간에 도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원인 우리 엄/마
매일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랴 힘든 엄.마는
말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잠에 듭니다
다음날 깜짝 놀랄일이 생겨요 !
엄마/가 정말 말이 되었거든요
항상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랴 바빳는데
말이 되니 쉽게 다니고 재미있는 일도 종종 생겼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불편한 일을도 생겼죠
잘자라고 말도 못해주고 숙제를 도와주실 수 없었어요
엄.마가 계속 말로 살아가야할까봐 걱정이 되는 아이들  ..
삶의 속도를 늦추면 훨씬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음을 깨닫게 도와주네요

말을 좋아하는 은채에게도 들려주었어요
처음엔 엄.마가 말로 변해서 무척 재미있어하지만
나중엔 밥도 못챙겨주고 숙제도 못도와주고
안아줄 수 도 없고 잘자라고 말을 못해서
모두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걱정을 해주었네요
천천히 살아가다보면 더 많은것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은
조금 더 크면 알게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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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간 날 그림책은 내 친구 43
윤여림 지음, 임소연 그림 / 논장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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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폭염주의보가 한창인데요
이럴때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해요


운여림 - 수영장에 간 날 입니다

물공포증이 있는 연이는 친구와 함께 수영장에 갔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고싶은데
들어가기 두려웠어요 
용기를 내고 물속으로 들어가자
무서웠던 마음은 사라지고 친구와 신나게 물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보냈답니다

물놀이를 정말 좋아하는 은채에게도 들려주었어요
워터파크에 도착하면 처음엔 두려워하다가
나중엔 거침없이 놀아주는 우리은채
자기와 똑같은 연이의 모습에 흥미롭게 읽네요

수채화같은 맑고 투명한 그림체에
더욱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물을 혹시 무서워하는 아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주세요
그럼 물놀이를 재미있어하게 될 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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