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필요해 - 반대를 보는 새로운 시각
수잔 후드 지음, 제이 플렉 그림, 정화진 옮김 / 달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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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임없는 질문을 하며

아이에게 다양한 생각을 하게 도와주는

생각이 필요해 그림책을 읽어봤습니다


다양한 질문들이 나오며

아이에게 생각해보는 과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 입니다

반대와 비교의 개념도 그림으로

쉽게 이해시켜주기 때문에

한창 말 배우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아요!

역시 땅콩이도 이책의 그림을 보면서

짧다 길다

자다 일어나다 등등

일상속에서 단순하게 느껴졌던 표현들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그림체 이지만

아이가 좋아할 큰 코끼리와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더 재미있어하네요

한창 말 배울 아이들에게도

읽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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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가 된 불효자 이야기 속 지혜 쏙
박신식 지음, 배민경 그림 / 하루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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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절을 하나둘 배워가는은채에게 도움을 될 그림책 한권 읽어봤어요

효자가 된 불효자 입니다

마음씨 좋은 부부에게 늦둥이 아들이 태어났어요

금이야 옥이야 정성껏 키웠습니다

아이때 장난으로 때려도 귀여운 장난이라 즐거워했습니다

다 자라서 때리는게 효도라고 생각한 아들은

수시로 부모님을 때렸어요

효자로 유명한 김선비가 지나다 이를 발견하고 불효라고 알려주며

자기집에 데려가 효도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효도에 대해서 알게된 땅콩이

처음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게 무슨뜻인지 자세히 알게되겠지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저는

요즘 외동을 키우는 집이 많다보니

버릇없이 키우는 부모님에게 깨우침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되기도 했어요

아이와 부모님들에게 효도란 무엇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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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다 그림책이 참 좋아 56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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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 아기때부터 같이 지내고 커서는 매일 친정집엔 강아지두마리

시댁엔 강아지 한마리

그러다보니 땅콩이는 강아지에 대한 거부감, 무서움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강아지에 대한 그림책을 같이 읽어봤습니다

알사탕 작가로도 유명한 백희나 작가님의 '나는 개다' 입니다

동동이와 구슬이의 첫만남부터 나옵니다

슈퍼집 넷째로 태어난 구슬이는 아기때 동동이네 집으로 오게 됩니다

달리기 하다 넘어지는 동동이를 보며 구슬이는 지켜줘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동동이의 과자를 뺏어먹은 구슬이는 그만 침대에 실례를 합니다

그러다 무서운 아부지의 호통에 밤에 숨죽여 우는데

그런 구슬이를 알았는지 동동이는 같이 베란다로 나와 잠에 드네요

매일 하원후 친정집에서 저녁까지 퇴근하는 엄마아빠를 기다리는 땅콩이

친정집에는 강아지 두마리가 있다보니

같이 장난도 치고, 인형 뺏기 놀이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애기때는 잘 모르고 괴롭히기도 했는데

이젠 같이 장난도 치며

엄마에게 집에서도 강아지를 키우자며 ...

강아지 인형을 사달라고 말하는 땅콩이네요


나는 개다 에서 강아지가 응가 하는 장면에서 얼마나 웃던지..

구슬이와 동동이의 순수하고 따뜻한 우정이야기

나는 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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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풀꽃의 이름은 행복한 관찰 그림책 4
나가오 레이코 지음, 강방화 옮김, 이이지마 가즈코 감수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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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도 꽃을 발견하면 좋아하는 땅콩이

그래서 작은 풀꽃들의 이름을 알아가는 타로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타로는 작은 풀꽃들을 발견하고

할아버지와 대화속에서 그 풀꽃들의 이름을 알아가는데요

따뜻한 그림체와

할아버지와 타로의 대화가

마음을 포근하게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표지를 넘기자 마다 빨간색의 꽃이 나오자

환하게 웃는 아이

한글자 한글자 읽어가면서

아이는 신기해하하면서도 무척 흥미로워 합니다

글자 하나하나가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작은 풀꽃이라도 이름이 있다는게 신기해하네요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도

엄마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웅진주니어 '작은 풀꽃의 이름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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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책 웅진 우리그림책 47
박은정 지음, 남주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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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땅콩이를 위해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우정책을 읽어봤어요



이사를 와서 친구가 하나도 없는 아이

그럴때 어떤 느낌인지,

친한 친구를 만나면서 어떤게 좋고

친구와 싸우면 어떤점이 속상한지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땅콩이.

친구와 있으면 엄마는 신경도 안쓰고 친구옆에 딱! 붙어있는데요

그런 친구와 싸우기라도 하면 속상해서 울어버리고

집에와서 얘기도 해주는 마음 여린 여자아이예요

그래서 친구와 싸우거나 사이좋게 지낼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알려주었어요

행동은 과격하지만 마음은 여린 우리 땅콩이!

친구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자주자주 이 책을 읽어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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