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색깔 공장 생각말랑 그림책
에릭 텔친 지음, 디에고 펑크 그림,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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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 모든 색깔을 만들어내는 공장이 있다면 어떨까?

호기심에 만나본 그림책

알록달록 색깔 공장!

이 세상 모든것에 입힐 수 있는 색깔을 만드는 색깔공장!

완벽한 색깔 복제를 이용해 물건과 똑같은 색깔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그런데 막대 사탕에 입힐 색깔을 만들다가 색깔 공장표가 아닌 색깔이 만들어져버려요

색깔공장을 되돌리기 위해 동물친구들, 그리고 책을 펼친 어린이의 힘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직접 책을 문지르고 두드리고 흔들어보는 체험형 그림책이예요

책을 단순하게 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아기때 했던 것 처럼 문지르고 두드린다는 자체가 은채에게 큰 흥미로 다가오더라구요

색깔 공장에서 색깔을 만들때 다양한 색깔 이름을 알아보고

색깔을 섞어 또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흥미로워요

마지막 부분엔 형광빛 색깔이 나타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부분에선 신기해하며 신나해합니다

색깔공장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에 체험까지 더해져 무척 흥미로운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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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든 오싹한 밤에 생각말랑 그림책
아서 맥베인 지음, 톰 나이트 그림, 김은재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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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혼자 잠을 잘 못자는 은채

혼자 자보기 시도를 많이 했으나

잠들기 전 무서운 생각이 많이 난다고 겁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은채에게 딱 필요한 그림책을 읽어봤어요

모두 잠든 오싹한 밤에.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어느 밤.

이렇게 오싹한 밤이 제일 싫은 한 소녀가 있었어요.

그 소녀의 이름은 릴리랍니다

쿵.쿵.쿵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양말을 먹으러 온 배고픈 짐승? 먹잇감을 찾아다니는 뱀파이어?

겁먹은 릴리는 무서운 상상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옆방에 있는 동생을 지켜야 된다며 용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잠을 못자는 은채랑 똑같은 릴리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릴리와 똑같이 무서운 상상력을 펼치는 은채.

릴리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용기를 내기 시작합니다

무서운 상상을 펼치던 릴리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무척 재미있어하네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용기를 내는 통쾌함까지 모두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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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퐁고를 만난다면 어깨동무문고 7
짜잔 지음 / 넷마블문화재단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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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회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생김새가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때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졸업여행을 떠난 물고기 풍고

아빠의 당부에 따라 여행 중 마주치는 물고기들에게 다정히 인사를 건냅니다

어려운 말을 쓰는 물고기, 작은 물고기, 풍선을 타고 다니는 물고기, 아주 빠른 물고기..

풍고의 인사에 냉담한 반응들.

서로 다른 물고기들을 만나면서 우리 사람사는 사회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물고기 퐁고의 재미있는 모험을 생각을 하고 책을 펼친 은채

여행을 떠나는데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나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다며 좋아하지만

퐁고인사에 냉담한 반응들때문에 은채도 같이 시무룩해졌어요

마지막은 퐁고의 여행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오히려 더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한 그림책이였습니다

나와 다름을 거부하지 않고 똑같다는 것을 이해하기 딱 좋은 그림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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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침에 스콜라 창작 그림책 18
김지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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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가고 나니 벌써 가을이 왔어요

이번 여름은 여름같지 않게 비랑 태풍만 질리게 보고 보낸것 같은데요

높은 하늘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어느 맑은 가을 아침에 엄마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띄우는 담백하고 따뜻한 편지 그림책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을을 느끼며 학교에 가는 평범한 일상이 담긴 그림책이예요

코로나때문에 이번년도에는 평범했던 일상을 느끼기 어렵게 되었어요

학교에 가는 것도 참 어려운 일상에 그리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따뜻한 그림체에 담백한 글,

짧은 한문장안에는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요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가을에

읽어보면 좋은 가을 아침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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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투덜이 생각말랑 그림책
존 켈리 지음, 카르멘 살다냐 그림,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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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갈수록 불평, 불만이 많아지는 아이를 위해서 함께 읽어본

세 투덜이

투덜이 마을에 살고 있는 세 투덜이

막대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오그

밧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그

진흙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그

투덜이 마을에는 모든것이 넉넉한 곳이예요

여유로웠던 투덜이들은 모이면 말다툼을 하는데요

어느날 크고 배고픈 짐승이 숲속에 뛰쳐나와 투덜이 마을의 먹을거리를 모두 먹어치웠어요

다들 각자 먹보 쿵쿵이를 막으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자

셋이 힘을 합쳐 함께 게획을 세우기 시작해요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세 투덜이의 이야기를 보며

협동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은채는 외동딸이라서 이기심이 많은 편인데

이 책을 통해 남들과 힘을 합치는 협동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협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세 투덜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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