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나라에 간 프랭클린과 루나 프랭클린과 루나 3
젠 캠벨 지음, 케이티 하네트 그림, 홍연미 옮김 / 달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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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과 루나의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세 번째 책

이야기 나라에 간 프랭클린과 루나

606살이 된 프랭클린의 깜짝 생일파티를 위해 루나는 프랭클린을 데리고 서점으로 갑니다

프랭클린이 파티 준비를 눈치 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죠

서점에서 다양한 책을 보던 도중 오래된 책 속으로 거북이 닐이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닐을 구하러 가기 위해 루나와 프랭클린은 책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동화 친구들과 만납니다

프랭클린의 깜짝 생일파티는 어떻게 될까요?

일단 606살이 된 프랭클린과 루나와 친구 사이라는 게 아이에게 흥미진진합니다

초반에 프랭클린의 깜짝 생일 파티가 기대된다며 책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그러다 거북이 닐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장면을 보며

동화친구들도 만나며 자연스레 긴장감을 만드는 그림체에 은채는 어느새 책 속에 푹 빠져버렸어요

마지막엔 깜짝 놀란 반전까지 담긴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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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이기지 않는 운동회 씨동무 그림책 2
김하루 지음, 권영묵 그림 / 북뱅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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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완전히 무너졌는데요

등원 자체가 정말 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어요

사라진 일상 중 하나인 운동회!

언니네 학교에서 열리는 운동회에서 응원을 하러 간 미루

이어달리기 계주였던 언니는 이기기 위해서 전날밤에도 열심히 달리기 연습을 했어요

그러나 이어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지고 만 언니.

동생은 쌩 하니 달려나가 언니 바통을 들고 끝까지 대신 달립니다

이기지 못한 언니는 씩씩 대다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언니는 분이 풀리지 않자 미루에게 화를 냅니다

마지막에 담임선생님이 제안한 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합니다

반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전통놀이로 언니와 동생은 따뜻하게 화해를 합니다

아직 운동회를 해본 적이 없는 은채

그러나 이맘때쯤 학교에선 신나는 가을 운동회가 열리곤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운동회가 사라져버려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이 그림책을 읽으며 신나고 재미있던 운동회를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넘어진 언니가 아쉬웠지만 동생이 대신해 달리는 모습도 참 멋지단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에게 운동회는 어떤 모습인지 보여줄 수 있는 그림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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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할머니 이야기 별사탕 11
이상배 지음, 김도아 그림 / 키다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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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발달로 인해 우리가 편리해지기도 했지만

아날로그 감성이 사라진것만 같아 아쉽기도 해요

요즘 아이들은 생소할지도 모르는 편지.

편지에 대한 옛 감성이 담긴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편지 할머니'

편지쓰기를 좋아하는 이동순 할머니.

이동순 할머니는 10살때의 어린이 시절때부터 편지쓰는걸 좋아했어요

군대 훈려소에 간 오빠에게 쓴 편지부터

나중에 손자에게 쓴 편지까지..

이동순 할머니의 삶이 담긴 편지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편지들 속에선 그시대의 감성과 삶도 같이 엿볼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와 다른 아날로그 시대에는 편지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매체였지요

편지가 줄 수 있는 그 감정과 느낌을 그림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예전과 다르게 발달되어오면서 편리함이 많아졌어요

편지로 주고 받는 예전 시대와 달리 지금은 휴대폰, 컴퓨터 등등

다양한 연락 매체가 있어서 편지는 이제 낯설기만 합니다

하지만 편지를 주고 받는 감동은 이제 찾아보기 어려워요

이동순 할머니의 편지내용을 보면서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지를 붙이러 우체국에 가는 모습과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는 모습을 보며

은채는 이게 뭐냐며 궁금해 했어요

이제는 거리에는 빨간 우체통을 보기도 어려워졌으니 설명하기도 참 어려웠어요

예전 시대에는 전화가 없기때문에

편지로 주고 받았다며 편지를 보내기 위해선 우표를 붙여서 우체국에 가거나

빨간 우체통에 넣어야 했다고 알려주었죠

이제 한글을 좀 알아서인지 엄마아빠에게 그렇게 편지를 보내는 은채는

우표를 붙여서 편지를 보내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편지지를 이쁘게 꾸미고 우표를 붙여 우체통을 찾아서

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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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가 동생을 기다리는 동안 생각말랑 그림책
레이철 쿼리 지음,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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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녀에 둘째를 예정하고 있는 은채에게

동생을 기다리는 동안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폴리가 동생을 기다리는 동안 입니다

폴리에겐 상상 친구 버니가 있어요

버니는 폴리가 아기일때 타던 아기차를 타는걸 좋아해요

폴리는 버니를 태우고 어디든 함께 가지요

엄마아바는 폴리의 동생이 곧 태어나면 아기차를 써야해서 걱정이 많았어요

동생을 기다리면서 성장하는 폴리 이야기 입니다

내년에 동생을 계획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동생에 대한 질투가 있는 은채입니다

동생을 기다리는 폴리의 이야기를 듣더니

자기도 동생을 아기차에 태우면서 다니고 싶다고 말하네요

아직은 성숙하지 않지만

계속 읽다보면 동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금 더 성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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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엘리베이터 쑥쑥 아기 그림책
냥송이 지음 / 그린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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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제일 좋아하는 까꿍 놀이가 담긴 그림책

까꿍 엘리베이터를 만나봤습니다

울고 있는 예슬이를 달래기 위해 아빠는 예슬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향합니다

잔뜩 찡그린 채로 엘리베이터에 탄 예슬이에겐 까꿍! 소리와 함께 등장한 표범!

8층에 멈춘 엘리베이터 문틈에 이번에는 커다란 뿔과 주름진 콧등이 보여요

페이지를 넘기면 까끙과 함께 코뿔소가 등장해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 마다 동물 친구들이 까꿍과 함께 등장합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닫히는 흔한 일상속에서

아기들이 좋아하는 까꿍놀이가 스며져 동물 친구들이 만나는 보드북!

아기때 다른 까꿍그림책을 좋아했는데요

이그림책은 현시대에 맞춰진 리뉴얼된 까꿍그림책 같아요

내년에 둘째를 만나게 되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6살이나 되었는데도 까꿍하면서 아직도 좋아하는걸 보니

이 책 한권 사두면 오랫동안 사랑 받게 될 그림책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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