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우리 다시 만나자 - 환경 그림책 생각말랑 그림책
귈센 마니살르 지음,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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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체에 재활용의 필용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환경그림책, 에듀앤테크 캔, 우리 다시 만나자


통조림 깡통 캔은 오랫동안 가게 안 선반에 있었습니다. 캔은 쓰레기가 되어 버려질까 봐 두려워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캔은 결국 누군가에게 팔리고 맙니다. 하지만 캔의 걱정했던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캔이 간 고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집이었거든요. 덕분에 캔은 통조림이 다 비워지고 나서도 쓰레기로 버려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쓰레기로 버려지고 싶지 않은 캔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물건을 재사용하는 것에 나아가 자원을 재활용하는 과정까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 쓴 물건을 버릴 때 잘 분류해서 버리면 여러 공정을 거쳐 새 물건이 될 수 있으며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기 위해서는 물건을 아껴 쓰고 다 쓰고 나면 새 물건이 될 수 있도록 잘 분류해서 버려야 한다는 걸 알려준 환경그림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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