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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바꿀래?
피오나 로버튼 지음 / 사파리 / 2019년 5월
평점 :
자신의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알려줄
'나랑 바꿀래?' 입니다
노란 양말을 정말 좋아하는 팡이는
친구의 빨간기차를 보는 순간 부러워 바꿉니다
그리고 또 다른친구 물건을 보고 또 바꾸고, 바꾸고, 바꾸고
그러다 결국 자신이 정말 좋아하던 노란양말에 대한 특별함과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땅콩이는 요즘 핑크색의 다양한 악세사리에 대한 욕심이 많아졌어요
떼는 쓰진 않지만 갖고 싶은걸 계속해서 표현하는 편이죠
맞벌이다보니 아이가 원하는걸 들어주는 편인데
이게 나중에 커서는 친구들 사이에선 안좋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책을 함께 읽으며 참는법도 알아야하고
자신의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것도 알아야한다며 알려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