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아, 쑥쑥 자라렴! - 직접 텃밭을 가꿀 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25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마리알린 바뱅 지음,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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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가고 봄이 왔어요
그래서인지 어린이집에서 새싹을 심어온 우리은채

여기에 맞는 그림책 한 권을 읽어주었답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완두콩아 쑥쑥 자라렴 입니다

톰은 유치원 텃밭에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야채의 새싹들을 심고 가꿉니다
톰은 새싹은 언제날까 궁금해하며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
그러다 어느날 새싹이 나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자라나는 완두콩 나무를 보며 뿌듯해합니다

아침마다 어린이집 앞에 조그마한 텃밭에
은채가 심었다며 좋아하는 방울토마토 씨앗!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조금씩 자라는 걸 보며 
어린이집가는걸 무척 좋아하게 되었어요

작년엔 배추를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껴서인지
톰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아이에게 직접 식물을 키우는 게 좋다고 하는데
실제로 키우지 못하더라도
이 책을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기쁨이 되고
뿌듯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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