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스타 출판사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정아
자신보다 눈이 더 큰 친구가 전학을 오고,
친구들의 관심이 전학생에게 집중됩니다.
이솔이의 눈이 작아지면 좋겠어요.
아니, 아예 없어져 버리길 바라지요.
하영
만년 2등 수영선수.
수영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항상 1등을 차지하는
수연이에게 불만과 질투를 느껴
수연이가 아예 수영을 하지 못하게 되길 바랍니다.
호령
엄마가 얄미운 동생 신양이만 예뻐해요.
항상 혼나는 건 호령이, 양보하는 것도 호령이.
엄마가 자신만 예뻐해 주길 바랍니다.
각자 불만이 가득한 아이들의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 초콜릿 가게.
토끼 집사는
아이들의 불만을 차분하게 들어주고,
그 불만을 자신에게 팔라고 합니다.
그럼 달콤한 초콜릿을 주겠데요.
아이들은 불만을 팔아,
독특하고 달콤한 초콜릿을 얻어요.
토끼 집사의 말대로
자신의 불만이 해결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로 이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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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든 어른이든 누구나 가지고 있을
어둡고, 부정적인 감정을 주제로 한 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이러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다스려야 할지
아직은 많이 서툴러요.
질투, 불만, 미움, 짜증, 부러움, 서운함 등등.
이런 감정이 완전히 사라지면, 나에게 행복만 남을까요?
아니에요. 또 다른 불만이, 또 다른 고민이
다시 또 우리에게 찾아올 거예요.
부정적인 감정이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에요.
누구에게나 생기는 마음이거든요.
어떻게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해 보고,
남이 아닌 나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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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는 학교 친구에 대한
자신의 불만을 털어놓던 우리집 어린이.
이렇게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풀어나가니 좋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또 불만이 생기면
엄마에게 속 시원하게 풀기로 약속했어요.
아주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지요?
덕분에 아이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엄마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