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고객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고객 가치는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가격의 세 기둥이
기본이라 볼 수 있다 한다.
물론 이 기둥이 무조건 높다 해서 좋은 건 아니고
품질이나 서비스야 높으면 좋지만 가격은
낮은 게 더 좋다고 한다.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그러네, 하고 빨리
수긍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마케터들도 한 번씩 용어는 헷갈린다고 한다.
아무래도 영어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개념이
헷갈릴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기본 용어부터 시장과 고객에 관한 용어,
브랜드 전략 용어, 마케팅 전략 용어, 마케팅 리서치 용어,
제품, 가격, 채널, 소통, 디지털 마케팅 등의 분류를 통해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대략 어떤 느낌인지 감을 잡은 다음
이런 거구나 알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요즘 이 책을 통해
좀 더 용어를 친밀하게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좀 더 읽고 꾸준히 정독해서 혹시 모를 일에 대비(?)를 해둬야겠다.
마케팅을 배워보고 싶다거나 이런 쪽으로 일을 할 것 같다
하는 사람들은 기초 다지기를 하기 위해
택하면 딱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