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부자노트 - 인생이 바뀌는 진짜 돈 공부
윤성애 지음 / 프롬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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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분만 투자하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아침에 일기를 쓰거나

말 습관을 돌아본다거나

태교를 한다거나 작은 시간을

들여서 하는 행동이 큰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5분이라고 쳐도 수많은 책들이 나오곤 한다.

오늘 읽었던 책은 하루 5분을 들여

부자가 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책이다.

돈은 아무리 절약을 하려고 해도

모이지 않는 것 같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돈이 없다는

소리를 늘 듣고 살았다 보니 더욱

경제 관념이 없는듯 싶다.

신용카드를 막 지르다 보니 다음 달

카드값에 허덕이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생활비가 없어서 허덕이기도 했다.

돈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데 늘 돈의

노예로 살곤 했다.

가계부를 쓰는 것도 가장 기초적인

습관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걸 꾸준히 습관화 시키기도 어려웠다.

그러던 찰나 이 책을 만난 덕에

어떻게 하면 절약을 할 수 있을지

나름의 팁을 얻은 것 같다.

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도

예습과 복습은 중요하다.

특히 복습을 해야만 내가 배운 것들을

잊어 먹지 않을 수 있다.

절약도 마찬가지다.

내가 세운 계획에 따라 지출을 잘 했는지

계속 돌아보고 불필요하지는 않았는지

꾸준히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게 어떻게 보면 제일 단순한 건데

나는 그걸 못했던 것 같다.

특히 신용카드의 경우 내가 쓸 때와

쓴 돈을 내야 하는 때가 다르다 보니

체크를 하는 것이 더욱 힘들었다.

지를 때는 만 원, 이만 원 단위였지만

이게 모이고 모여 결제를 할 때는

몇십으로 돌아오니 더욱 허덕일 수밖에.

제가 모은 돈의 90% 이상을

저축하느라 너무 힘들어요 하는 사람들이나

저축을 하려고 하는데 소비가 너무

늘어서 이걸 줄이기가 힘이 들어요 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절약과 저축을

하면 좋을지 첫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연말 정산이나 보험에 관해서도

자세하지만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을 하고 있어

그동안 몇 년이나 해왔지만 대체 어떻게

진행이 되는 것인지 몰랐던

연말 정산에 대해서도 조금 알았던 부분이었다.

보험은 어떤 걸 택해야 하는지

재테크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그저 막막하기만 한 사회 초년생들에겐

더욱 좋을 책이기도 했다.

단순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넘어서서

내 삶과 연관지어 얘기를 해줬기 때문에

부담없이 쉽게 다가오기도 했으니

첫 디딤돌, 발판으로 삼으면 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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