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2 - 사각이 난 케이스가 걷기 시작한다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장용민 지음 / 시공사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본문 中에서..

<MAD : 마지막 질문을 하겠다. 이상의 비밀을 추적하는 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이 있다. 그것은 이상 김해경이 목숨을 걸고 세상에 알리려 했던 비밀이 과연 오다니 컬렉션이냐 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아니라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다. 당신에게 묻겠다. 당신이 여섯 명의 목숨을 빼앗으면서 까지 찾으려 하는 것이 정말 오다니의 보물이라는 확증이 있는가? 만약 이상의 비밀이 오다니 컬렉션이 아니라면 어쩔텐가?> 

정말 소개 그대로 한국형 역사 미스터리 이다

역사에 관해 굳이 모르더라도 상관없다

이상이 이런 기괴한 시를 쓴 이유가 무엇일까 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여 시나리오를 각색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비밀들 그것과 연관된 현실 사람들의 죽음.. 그 의미를 찾는다

책을 손에서 떼지않고 읽을 정도로 박진감있게 진행되며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품성에 별 1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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