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이야기 - 사춘기 우리 아이의 공부와 인생을 지켜주는
이범.홍은경 지음 / 다산에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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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들넘이 둘이 있다. 

하나는 중3이고 

하나는 중1 아들넘들이 사춘기가 되면서 내 인생은 마르기 시작했다.

 

눈빛부터 말투 그리고 생활과 사고까지도 모든게 반항이다. 그래서 답답했다. 사춘기 부모를 위한 

책이 없음을 알고 내가 차라리 내 아들넘들의 내용으로 한번 써버릴까란 생각도 하던차.. 

수호천사를 봤다.  딸랑구의 반항이 내 아들과 흡사 비슷했지만 

딸가진 부모에게는 정말 좋은 책이다.  

그러나 나는 아들넘을 가진고로.. 아들넘들과 나누는 교감의 책이 읽고 싶었다. 

하지만 사춘기를 이해하는데는 좋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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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1 : 얼굴을 보고 마음을 읽는다 - 허영만의 관상만화 시리즈
허영만 지음, 신기원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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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 남편의 눈썹에 긴 눈썹이 두개 있어서 늘 궁금했다. 그런데 답을 알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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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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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인 아이는 나에게 물었다. 과학 시간에 초파리를 잡아 오라고 했는데 엄마 초파리가 어떻게 생겼냐고.. 때마침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읽고 있었다. 데쓰조가 파리 이름들을 쓰기 위해 글을 알아가는 과정과 고다니 선생님의 데쓰조에 대한 믿음에 푹 빠져 있었던 차.. '뭐 파리?' 갑자기 아는체를 할수 있는 기회다 싶었다. '응, 초파리는 말야. 일단은 단것을 좋아해 그래서 맛있게 익은 과일에 제일 먼저 달라 붙는게 초파리거든 하지만 녀석들은 싱싱하지 않으면 앉지를 않아 그러니까 초파리가 있는 것은 달고 맛있다는 뜻이겠지?' 우리 엄마가 파리에 대해 이렇게 많이 알고 계셨던가? 하는 아들녀석의 표정을 뒤로한채 나는 속으로 '데쓰조 고맙다' 하고 주인공에게 인사를 했다. 파리밖에 모르고 파리에게 모든 정성을 다 쏟았던 데쓰조.. 그런 아이에게 희망을 심어줬던 고다니 선생님의 정성을 보며 나는 눈물을 흘렸다. 과연 요즘도 이런 선생님이 계실까? 싶은 부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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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살어? 말어?
오한숙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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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푼푼이 넣어주는 돼지 저금통처럼 사랑은 잔정이 더 깊다는 것을 이책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다. '나중에 내가 당신한테 한꺼번에 다 갚아주께..' 그말은 그냥 공염불일뿐 늙어서까지 오손도손 서로 정 쌓으며 살고 싶다면 근근히 한마디씩 던져보자. '당신, 머리 그렇게 하니까 참 이쁘구만..' '여보, 당신이 싸준 삼겹살 정말 맛있네요. 고마워요'라고 부부가 사는게 다 그렇지 하며, 별 생각없이 넘기던 책장을 나중에는 눈에서 떼지도 않고 읽으면서 '마져마져~ 딱 우리집 이야기구만' '에구, 울 아버님 나중에 황혼 이혼이나 안당할까 몰라'라는 걱정까지 하게 되었다. 부부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이혼하면 다른 사람은 다를줄 알지만 그사람이 그사람인 것을 이책은 알게 해준다. 그래서 현재의 배우자에게 충실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 아내들이여 남편들이여 이책만은 꼭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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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컴퓨터의 신화를 창조하다 - 클릭! 컴퓨터의 영웅들 1 클릭! 컴퓨터의 영웅들 1
최덕희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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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다 읽었지만 3학년인 아이와 1학년인 아이가 집에서 계속 읽고 싶다는 마음에 구입했다. 이 책을 읽고난 아이는... 엄마 8080 칩이 뭐예요? 저도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빌게이츠처럼 열심히 책도 읽고 노력하면 될수 있을까요? (빌게이츠는 독서광이였다) 라고 묻는다. 게임에만 빠지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게임을 직접 만들어 가며 컴퓨터 천재가 되고 엄청난 부자도 되었지만 그 돈을 사회에 환원 할줄도 아는 사람이 빌게이츠라는 것을 알려 줄수 있었던 아주 괜찮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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