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루자 리포터라는 이라크 전쟁에 관련된 책을 읽은적이있다 아맘이란 회교종교지도자 그리고 나약한 인간들 목적이 무엇이든 인간의 욕심으로 점철된 삶의모습들 죽고 살고 그리고 죽고 살고 위기상황과 한집한집 구석구석 뒤지고 납치되어 죽어가고 현대자동차가 생각보다 좋다는 내용들 .. 팔루자는 한지역의 커다란이야기였다 이 전쟁은 그저 한 개인의 전쟁이었다. 높은 봉우리를 거점으로 그속에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 전지적인 시점이 아닌 1인칭 시점의 감정의 토로 그리고 그 것을 보는 사람 원인과결과는 필요없다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이야기하고있다 온 책이 전부 글자다 하나의 그림도 없이 글자 투성이다 그만큼 투박한 느낌을 전쟁만큼 투박하다 전쟁의 원인이나 애국심 그런것은 개나 갔다 줘버려 내가 살기위해서 싸운다 이곳에서는 논평이나 서술이 필요없는 이야기를 그려놨다 그림으로 보여지는 지도가 있었으면 했다 정말 전쟁만큼 투박하고 그 감정들이 나에게는 참 흥미로왔다 전쟁은 그래 쉽게 말하듯 전쟁이야가아니라 말이 필요없는 상황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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