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위의 주먹 - 2023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엘리즈 퐁트나유 지음, 비올레타 로피즈 그림, 정원정 외 옮김, 이경신 감수 / 오후의소묘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답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고 하지만 더 어떤 말을 써야 할까. 여러 번 다시 펼치게 되는 책. 루이 할아버지의 정원은 볼 때마다 더 많이 열리겠지. 생의 작은 기쁨들을 나누고, 고양이와 새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섣불리 말하지 않고, 손과 손이 마주하고, 주어진 삶이라는 정원을 가꾸는 일들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