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습관 1 - 동사형 조직으로 거듭나라
전옥표 지음 / 쌤앤파커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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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수한 도전을 하게 된다.

아마 태어날때 부터 그 시작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은지 한달 정도 되어 간다. 글이 너무 좋아서 한번에 다 읽기 보단

천천히 글자하나를 마음속에 되새기면서 읽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어느 판매사원이 이야기다.  물건을 판매한다는 건 고객과의 치열한 싸움이다.

저자가 최고의 사원으로 예를 들었던 사람이지만... 참 배울게 많았다..

그 판매원은 홈시어티를 판매를 할때... 자신의 판매하는 제품에서 매니아가 된다고 한다.

영화광이 되고 오디오 광이 되어서 그 분야를 열심히 공부를 하고

본인이 직접편집 씨디로 제작을 해서 고객들한테 직접 들려주고 장단점을 최대한 설명해 준다.

여기서 끝났으면 보통 사원가 다르지 않았을꺼란 생각이 든다...

그는 퇴근시간에 직접 배달차를 타고 나가서 직접 최대한의음향 효과가 나올수 있도록

상품의 위치를 직접 배치를 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다음 고객에게... 자신들의 상품이

어떻게 실내에 배치가 되는지를 보여준다.... 이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즐길줄 아는 프로다....

남들이 다 아는 100%에 나만의 20%를 추가 한다면 어느분야에서 든지 승리를 거둘수 있는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읽었던 책인데..... 집에 두고두고 힘들때마다 읽고 싶은책이다.

 

 thanks to 누르시는 센스 잊지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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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 [초특가판]
영상프라자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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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세 번 이상 본 것 같다..

공주와 기자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

처음 공주와 기자는 처음엔 우연히 만나게 된다.

로마를 방문한 공주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기자는....

특종을 만들기 위해서.... 공주를 이용하지만....

같이 로마를 다니면서....

어느새 둘은 사랑하게 된다...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기에.....

고전이지만.... 정말 스토리부터 로마의 배경까지 그 시대의 기술로

잘 만들어진 영화 같다.... 외국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줄 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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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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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살아왔고...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현 세대들에게 읽어주는 메시지가 아닌거란 생각이 듭니다.

박완서님의 작품들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픽션 보다는 논픽션에 가깝다고 하고 싶네요~

현실을 살아가는 이웃집의 소박한 아주머니의 이야긴 것 같습니다...

화려한 문체를 쓰기보단 소박하면서도... 담박한 체를 많이 쓰기에....

그러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그랬던것 같아요....

화가는 죽어서야 그 작품이 더 빛을 낸다고........

글씨를 쓰는 작가도 비슷한 것 같아요~  늦게 빛을 받지만.... 

 박완서님의 '엄마의 말뜩'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  정말 잘 읽고 생각 날 때마다 읽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도 진정한 글은 이렇게 쓰는 거다라는 것을 보여주듯..... 너무 좋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논픽션 부분에선... 한국의  Top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한번쯤 읽어 보세요~ 정말 축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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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 O.S.T.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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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그리워하고.... 나는 너를 노래한다.

원스once의 메인 카피 한 줄은 이 영화를 가장 간단하고 분명하게 압축합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청소기 수리공 이자 거리의 악사인 남자는 자신의 마음을 노래로 만들고,

그 노래에 귀 기울이던 꽃 파는 여자는 걸음을 멈춥니다.

인연의 시작~ ^^


여자는 고장난 청소기를 고쳐 달라며 찾아오고.

남자는 자신의 가게로 여자를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외로움에 사무친 남자의 실수.

한 순간 싸늘해지 그녀의 표정에 남자는 짐심으로 사죄합니다..

그의 사과를 받아주는 여자.

 

남자에게는 잊을 수 없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 여자는 연인의 이야기를 꼬치꼬치 캐묻죠.

남자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순순히 대답하고,

즉석에서 그녀를 되찾기 전에 자신은 영원히 멍청한 청소기 수리공 이라는 노래까지

지어내 부루죠... 여자는 즐거워하구요.......

하지만... 여자에게도 헤어진 남편이 있었습니다..... 영화 中

 




♬ OST 넘 좋네요~ ♪   중독성이 있어서......

특이하게도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이름이 없습니다.

영화의 팜플렛에서도 The guy, The girl로 소개되어 있죠.

마치 '이 이야기는 이 세상 어딘가, 그 누구의 이야기도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거처럼~

물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말이죠..

 이 영화를 빛나게 하는 숨은 주역인 ost의 대부분은

그 남자, 글렌 한사드와 그 여자,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작품입니다.

원스의 잔잔하고 반짝거리는 ost는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추억의 멜로디처럼

흘러간 예 사랑을 기억하게 합니다.

(두 사람은 영화를 찍고 난 후 실제 영인 사이로 발전했답니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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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1.5집 - 혜성
Younha (윤하)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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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486 이라는 곡으로 혜성처럼 온 윤하....

한국보단 일본에서 먼저 알려진 가수입니다....

저도 첨엔 일본가요를 듣다가.... 한국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었는데....

이유인즉... 가수 대비를 일본에서 했다고 하네요~

일본 차트에 올라올 정도면...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 했었을 겁니다....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라이브 가창력 만큼이나... 피아노 치는 솜씨도 정말 예술입니다.....

이 앨범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과 앨범에 수록된 곡들중에서....

일본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한국 정서에 잘 맞는 곡들을 엄선하여

다시 녹음한 앨범입니다~  시원한 가창력 한번 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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