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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 피도 살도 안되는 100권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박성관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저도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이 저자를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요~
젊었을때 직장을 다니며서 아무것도 몰라서 무조건 책을 읽었다는 작가....
나중에 책을 방안에 쌓아 놓다가 집에 쌓아놓을 곳이 없어서....
집근처 방을 빌려서 거기에 쌓아 두었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정말 책을 사람하는 사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그가 젊었을때... 유명해 지기 전에 읽었던 책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일본에서 먼저 출판이 되었고.... 우리나라에 번역해서 판매를 시작한 지는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가 읽었던 책을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로 적어 두었던 작은 독서 일기장이
어느덧 책이 되었네요~ 책을 빌려서 보는 것도 좋지만... 좋은 책은 한번쯤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