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자동차 경주를 하고 있는데 당신의 우승을 원치 않는 경쟁 상대가
당신 자동차의 앞 유리에 진흙을 던졌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이 잠시 앞을 보지 못하고 곁길을 벗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 경기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자동차가 잘못된 경주로를 달리는 것도 아니다.
만일 그랬다면 경쟁자에게 견제를 당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당신은 그저 워셔액을 뿌리고, 와이퍼로 자동차 앞 유리를 닦아내면 된다.
염려가 엄습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시야를 흐리게 하고 그분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장래의 위대한 약속을 못 보게한다 해서 우리에게 믿음이 없거나 하나님 나라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는 아닌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의미다.
처음 공격을 받고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고 곁길로 나아갈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올바른 길 위에서 마지막 결승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의 여부는 우리가 은혜를 힘입어 역공을 취하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즉, 우리가 염려를 일삼는 불신앙을 몰아내기 위해 반격하는 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워셔액을 사용하여 와이퍼를 작동시켜 염려를 닦아내 버리면 되는것이다.
-존 파이퍼 목사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