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10
서유미 지음 / 은행나무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년필로 글을 쓴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평범해 보이는 문장도 찬찬히 들여다보게 된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 오래 고민한 흔적이 묻어 있는 듯. 평범한 여자에게 예기치 않게 닥친 위기를 차분한 분위기로 풀어내어 오히려 가슴이 아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