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기 오리 - 비가 오니 참 좋아! 책장을 넘기면 그림이 스르륵 바뀌는 깜짝 변신 그림책
존 버틀러 글.그림, 노은정 옮김 / 아이즐북스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선물받았다.

팝업북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각 페이지마다 접힌 부분을 펼치면 장면이 바뀐다.

토끼가 돼지로, 오리가 빗물에 첨벙거리는 모습으로...

돌도 안된 아기가 빨려들어가듯이 책장을 넘겼다가 펼쳤다가 접었다가 한다.

글밥은 많지만 글자보다는 세밀화로 그린 오리며

잠자리 한마리, 양들이 더 시선을 끈다.

 

아쉬운 점은 아기가 막 갖고 놀다가 다 망가져버렸다는 거. ㅠ.ㅠ

종이의 한계다. 안 찢어지는 종이 어디 없나... ;;

망가져서 이미지가 변신하지 않지만

아직도 아기가 제일 좋아하는 책.

아낌없이 별 다섯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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