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범의 공부특강 완결판
박철범 지음 / 북스토리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박철범의 공부특강을 읽은 사람입니다.  

아 놬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한번 써볼라니까 또 새책이 나오는군뇨 ㅋㅋㅋㅋㅋㅋ 

똑같은 책도 계속 리모델링 시켜주시는 도서정가제의 늠름하신 기개.. 흐핫ㅋㅋㅋ   

 

일단 리뷰 들어가봅니다. 

리뷰의 기준은 구판 공부특강 판 입니다. 

 

참고로  

이글을 쓰는 저는

06년도 수능 오르비기준 이과상위 1.7%(언수외탐3) 였습니다. (당시 언어,수리 만ㅋ점ㅋ자ㅋ) 

  

책은 구구절절히 옳은말을 써놨는데 

음.. 좀 정리가 필요하겠네요.  

제 나름대로 적당히 첨삭해보겠습니다. 

 

구판기준 58페이지에서 59페이지 에 나와있는  

'보상이 의욕을 높일수 있을까' 라는 란을 제일 먼저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결국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며 

스스로 주도해 나가야 하는것이지 

타협이나 외부의 강제에 의해서는 어느순간까지의 벽이 분명 존재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담으로 볼내용은 2강 공부집중력은 만들어낼수 있다.

여기서 '집중이 안되면 집중하는 척하라' 이부분을 주의깊게 보세요. 

이건 공부 쫌 한다는 학생들도 쉽지않은 부분입니다.  

이건 어떻게보면 비법같은 거라서 여기에 그대로 쓰면  

이책과 관련된분들께 실례일거같아 이정도로 소개하고 갑니다. 

따로 찾아서 보세요. 

상당히 좋은 마인드고 좋은 관점입니다. 

 

 

5강은 개인차가 있어서 좀 받아들이시는데 차이가 있으실거 같은데요. 

근데 '성격이 다른과목을 교대로 배치하라'  

이 부분은 시간에 쫒기는 고3학생들 입장에서는 거의 진리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간단하게 조금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아침에 깨어났을때 간단한 수학문제 풀이(or 머리를 쓰되 깊이있는 사고를 요하지 않는 공부) 

머리를 돌린후에 아침밥먹고 등교길에 영어단어 쏼라쏼라~~ 

자투리 시간 활용과 관련하여 이런 느낌으로 하시면 될거같네요. 

   

 

6강은 읽어볼만 하고 

 

 

11강 국어실력은 독서실력이 좌우한다.. 

아 문제의 11강.. 이건 저랑 생각이 좀 갈리는데요  

언어영역 시험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타고나야 한다고 봅니다. 

손주은 선생이 말했듯이 언어시험 = 국어 + the others 라는게 맞긴 맞다고 보는데요 

그 the others 의 범위가 너무넓죠?? 

이건 답이 없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비법이 있지만, 

그게 다 정답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저말이 정답입니다. 

네?? 무슨말이냐구요???? 저말이 정답입니다. 

시중에 그렇게 많은 비법서가 나와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아직까지도 학생들이 

선생님 언어잘할려면 어떻게?? 굽신굽신 이런글을 쓰는걸까요?????? 

그것은 저 정답들이 불완전한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빠져있는데요.. 

그건 정말 설명할수가 업네요. 

이건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야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약올리는거 아니고 정말 그렇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렇게 느껴서 ㅠㅠㅠ  

시중에 나와있는 언어비법등을 참고하시되, 

뭔가를 깨달아야 성적이 확 하고 오르는 그런 과목이라고 봅니다. 

정말 운좋게 타고난 애들이 있습니다.  

판타지만 보고 언어공부안하는데도 항상 언어는 90점대 학생들  

있죠? 뭔가를 깨달은 학생입니다.  

이건 비법으로 설명을 하더라도 뭔가 앙꼬업는 찐빵처럼 들어도 허전할 겁니다.  

어느정도 검증된 비법을 듣고 자신이 그대로 실행해보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거나해서 깨달아야지 언어는 올라갑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네요~~ 

 

 

13강 수학 

이건 진리네요. 

수학은 타고난 몇몇을 제외하고는 기초부터 다져나갸아 합니다. 

중학수학 무시하다가 피본 "나름 공부촠흠 하는학생들"을 저는 많이 봐와서 압니다. 

무시하지 마시고 

중학수학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세요. 

별거아닌게 모여서 별거아닌게 아닌게 됩니다. 

짧게 이정도에서 끊고 

 

 

14강 사회과목 

특히 역사과목군 

저는 한때 역사를 가르쳐 봤었고 

또 이부분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에 관련된 방법론을 아주 자알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학생들은 레알 운빨 지대 좋은 학생이라고 봅니다. 

감사히 여기세요. 

이건 사교육 필요업고 EBS만으로도 수능기준 만점수렴 가능합니다. 

참고로 EBS에 대해 더 말씀드리자면 

이번 이명박정부가 공교육살리기 어쩌고 하면서 EBS 지원 업업 한다고 하자나요??? 

까고 말해서 질이 더 떨어졌습니다. 

제가 한번씩 시간내서 강의를 하나하나 들어보는데요.. 

공교육살리기에 너무 편중한 나머지 

외부초빙강사를 다 짤라버리고 그자리에 공교육선생들로 다시 채워넣었는데... 

커리큘럼의 통일성을 살렸으나 

강의의 스펙트럼이 너무 획일적이고 최상위로 치고나가기에는  

아주 촠흠 무리가 따르는 내용으로 변질되고 있었습니다. 

아 진짜 ㅜㅜㅜㅜㅜ 강의하시는 선생님들께는 죄송스런 말이지만  

강의의 질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 방법은 없느냐??? 있습니다. 2008년 강의 2009년 강의초반부분 정도만 보시면 될거 같네요. 

이정도 보시면 역사과목군은 만점 못받는게 이상할거 같습니다. 

 

 

 

 

15강 과학탐구 

목차학습법이 괜찮네요. 한번 봐두세요. 

 

  

 

 

상당히 잘쓴책인데.. 

도서정가제 ㅋㅋㅋㅋㅋ 아 ㅠㅠ 눈물나게 하네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써봤습니다. 

책값이 비싼편이고 한번정도 읽어두면 다시 읽을 필요없는 내용도 있으니 

서점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찾아보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덕여고 2학년 9반 24번 이지은 학생. 

이제 3학년 된거 축하해요 ㅜㅠㅠㅠ 

제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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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o1233 2011-03-17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아이유랑같은학교다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책찾다가뭥미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이 2011-03-18 08:04   좋아요 0 | URL
오빤요 아이유가 조은거어어어어어어어얼 어떡해에애
동덕여고 3학년 14반 이지은 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