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지도 볼 줄 알아? 생각곰곰 17
가브리엘 발칸 지음, 알베르토 로트 그림, 신수진 옮김 / 책읽는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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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도 볼 줄 알아?>


‘지도가 있으면 어떤 장소를 위에서 내려다본 것처럼 볼 수 있어.’
‘지도가 있으면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어.’
‘지도가 있으면 가고 싶은 곳에 찾아갈 수 있어.’
‘지도에는 우리가 갈 수 있는 장소가 기호로 표시되어 있어.’

너구리 친구가 지도 한 장을 들고 있는 표지 그림이 귀엽다.
이 너구리 친구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지도의 종류와 용도, 지도를 보는 방법, 지도와 관련된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준다.
원색의 아기자기한 삽화와 친근하게 말을 거는 듯한 문체.
다 읽고 나면 각각의 지도를 찾아보고, 어딘가로 떠나보고 싶은 그림책이다.

내 방 지도 - 지도는 한 장소를 새처럼 내려다볼 수 있게 해 줘요.
우리 집 지도 - 지도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 줘요
우리 동네 지도 - 지도를 보면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있어요.
시내 지도 - 지도는 우리가 갈 수 있는 온갖 곳을 기호로 보여 줘요.
버스 노선도 - 노선도를 보면 어떤 버스를 타야 할지 알 수 있어요.
박물관 안내도 - 안내도를 보면 박물관에서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몸 속 지도 - 지도는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여 주기도 해요.
도로 교통 지도 – 지도는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여행하는 데 도움이 돼요.
휴양림 지도 – 지도를 보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알 수 있어요.
산길 안내 지도 – 지도를 보면 어느 길로 갈지 미리 정할 수 있어요.

날씨 지도 – 날씨 지도를 보면 오늘 날씨에 대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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