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다는 것 - 채운 선생님의 예술 이야기 너머학교 열린교실 5
채운 지음, 정지혜 그림 / 너머학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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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느낌은 자신만의 것이고 자신이 만들어 내는 능력이며, 세상과 만나는 자신만의 방식입니다.

ㅡ우리는 생각하고 말하는 건 누구나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느끼는 것도 능력이라고는 잘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밀 느끼는 거야말로 생각하고 의지하고 행위하는데 기본이 되는 능력입니다. 느낀다는건 내 안에 낯선 힘을 받아들이는 거거든요. 달리 말하면,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아가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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