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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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을 줄 수가 없어서 10점 줬지만, 정말 작가의 필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번역은 so-so지만)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기에 그냥 읽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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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반양장)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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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http://banver.blog.me/220416666287

 

[평점 : 6.0/10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



 

 

* 총평

- 평점 : 6.0/10점

- 한마디 평 :  "초중고 의무교육을 충실히 수행했다면 알 수 있는 아주 전반적인 상식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 쓴 책"

- 추천 대상 : 예비중학생 > 고등학생 > 학교 졸업한 지 오래된 일반인들 > 대학생

- 좋았던 것 : 지극히 일반적인 내용지만, 작가의 참신한 서술법

- 별로였던 것 : 책 제목만큼, 정말 내용의 깊이가 '얕음'. 어느 정도는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더 얕아서 살짝 실망스러웠음.



 

이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초중고 의무교육을 충실히 수행했다면 알 수 있는 아주 전반적인 상식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 이라고 할 수 있다.

 

(악평은 아니지만) 평만큼 정말 "넓고" "얕다".

사실, 엄청나게 새로운 내용이나 깊이있거나 심도있는 지식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진짜로 얕아도 너무 얕은 지식이랄까.... 나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내가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전문가처럼 알고 있어서가 아니라, 너무 평이한 내용들을 풀어 써 놓은 책이라서 그랬다.)

중고등학교의 역사 시간이나 사회, 경제 등 공통 교과과목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그럭저럭 수업을 충실히 들었다면, 책 내용 대부분이 이미 친숙한 이야기들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대학생들보다는, 중고생에게 조금 더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된 일반인들 또한 옛 기억을 다시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특히 예비 중학생들이 읽는다면, 중고등학교 교과과정 내내 배울 여러 가지 과목의 큰 틀과 흐름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처음에는 책 두께 때문에 어린 중학생들이 지레 질리거나 겁먹을수도 있지만, 문체가 딱딱하거나 이야기가 어려운 게 아니어서 누가 읽어도 충분히 쉽게 완독할 수 있다.)

확실히 이 책은 이야기를 "쉽게" 풀어써내려갔다는 점에서만큼은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한 책이다. 내용 자체가 새롭거나 모르는 것들은 아니었음에도, 저자가 이러한 내용들을 최대한 참신하게, 재미있게 써내려가려고 노력한 것만은 확실하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친숙한 내용이지만, 한꺼번에 흐름을 정리하기에는 좋은 책이라는 것. 그냥 한 번쯤 내 상식 테스트, 또는 내가 잠시 잊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정리하고 채워넣는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으면 좋을 책이다. (따로 시간을 내어서 읽기 보다는 자기 전에 한 챕터씩 읽기를 추천한다. 들고 다니면서 이동시간에 읽어도 좋겠으나, 책이 생각보다는 무거워서...)

조금 비판 아닌 비판을 하자면, 책 뒤에 자랑스럽게 써 있는 홍보 문구인,

"중요한 것은 전문 지식이 아니다.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넓고 얕은 지식이다."

라는 말. 위에도 말했지만, 이 책만으로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를 얕게라도 수박 겉핥기처럼 훑었다 말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홍보 문구에 쓰인 "소통"을 위해 필요한 "넓고 얕은 지식"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사실 일반적인 사람들과 소통하기엔,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무리가 없고, 그렇다고 정말 지식인들과 소통하기엔, 이 책만 읽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

+ 아직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편은 안 읽었는데, 그 책도 이 책과 비슷한 흐름이라면, 사실 이 두 권의 책을 구입한 건 조금 후회된다. (그냥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읽었어도 됐을텐데...) 그래도 서평 중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보다는 철학, 과학 편이 훨씬 더 좋다고들 해서, 새롭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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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지음, 김성균 옮김 / 이레미디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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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제본을 신청했는데 열어보니 이 책은 스프링제본을 할만한 책이 아니었나봅니다 ㅡㅡ

상태가 아주..... 스프링 제본을 할만한 책이 아니라면 스프링제본 선택을 할 수 없게 해놓으셔야죠. 이런 줄 알았으면 누가 스프링제본을 했겠습니까... 진짜 상품불량으로 반품이나 교환시켜버리고 싶은데.... 안에 다 책이 한장 한장 달라붙어서 떼려니 스프링제본쪽 책이 다 찢어지고 스프링이 책 두께에 비해서 작아서 잘 넘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휴우... 진짜 알라딘 실망입니다... 대학교재 비슷한 거라고 다 스프링제본 선택할 수 있게 해놓지 마세요. 이책 괜히 스프링제본해서 진짜 하나 하나 한장 한장 일일히 넘기면서 떼어내야 할 거 같은데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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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5-04-29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불편드려 죄송합니다.1:1 고객상담으로도 문의주셔서, 우선 담당부서 작업자 통해 제본 확인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 전달받으면 바로 안내 드리겠으니 번거롭더라도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분 상하시게 해 드린 점 다시한번 사과 말씀드립니다.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함유근.채승병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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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경영의 핵심은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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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환상
대니얼 J. 부어스틴 지음, 정태철 옮김 / 사계절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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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과 필독도서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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