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시대 명청 교체기 사대부 연구 2
자오위안 지음, 홍상훈 옮김 / 글항아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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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말청초 시기 순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유민‘들을 살핀 책이다. 생존의 합리화를 위하여 승려나 도사로 출가하여 세속을 버리거나 ‘어버이‘와 ‘군주‘ 사이의 차별화된 명분을 구축하려 하거나 명의 멸망원인을 규명하고 한족 왕조의 회복을 위하여 학술과 여러 운동으로 분투한 역사를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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