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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의 감성 자수 - 프랑스 자수로 완성하는 나만의 소품
류성아 지음 / 황금시간 / 2016년 11월
평점 :
『멘티의 감성자수』
류성아 지음
올해 진하게 사랑에 빠진 프랑스자수
사실 이전에도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안되겠다 싶어서 봄에는 수업도 잠깐 받아봤으나 수업이 나랑은 맞지 않는 것 같았다. 내가 수놓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없다는 게 함정이었다. 이미 정해진 도안에 맞춰 수를 놔야했고 무엇보다 강사가 나랑 맞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문제였다. 차라리 독학하자며 한달간의 자수수업은 그렇게 끝이났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겨울이 왔고 멘티의 감성자수를 만나 손놓고 있던 자수를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유명한 자수작가 멘티 류성아의 소개
취미로 시작한 자수가 그녀의 일이 되었다고하니 본인이 즐겨하던 일의 세계에 빠져지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할까.
그만큼 재능도 있고 노력도 많이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