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작업..사진. 한순간 카메라를 손에서 놔버리면 다음에 다시 손에 쥐기란 힘들다. 좋은 순간이 있어도 움찔움찔.. 사진 찍기란 개인의 습관이며 반사적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다. 항상 꾸준히 노력하자. 그렇지 않으면 찍고 싶어도 머뭇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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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사진찍는 사람의 진실된 마음이야말로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 역광에 비춰지는 눈먼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넘실대는 바다를 뛰어다니는 바다(개)를 보며 눈물을 흘리다. 감동적인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