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서당에서 공부하던 방법은 우직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암기하는 식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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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치는 방식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걸려서 그제야 깨닫는 그런 비능률적인 방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는 매우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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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방법이나 첩경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우직하게 암기하는 것이
오히려 가장 확실한 성과를 이루는 것이기도 하지요.
나는 여러분이 마음에 드는 고전 구문을 선택해 암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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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보다는 그것에 담겨있는 내용에 주목하면 충분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를 자주 바라보게 되듯이
좋은 문장을 발견하기만 하면 어학은 자연히 습득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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