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집 - 종묘, 경복궁, 자금성, 파르테논 신전 새롭게 보기
구본준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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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다. 친숙하다. 그러면서도 신선하고 재미있다.
파르테논, 베르사유, 바티칸, 자금성, 경복궁과 종묘, 이세신궁. 잘 안다고 여긴 것이 단지 눈에 익숙한 것이었을 뿐,그 안에 담긴 이야기는 하나하나 새롭고 흥미로웠다.
여기에 나치의 히틀러의 문화전략이나 우리나라 건축 담론의 실상까지, 고개 끄덕이게 만드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이렇게 편안하게 우리 사는 공간을 풀어주던 구본준 기자의 이야기를 더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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