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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사회와 문화
정영규 지음 / 율곡출판사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최근에 발행된 만큼, 동남아시아 10개국에 관한 사회와 문화, 경제 조건 등에 관한 최신 정보가 들어 있었다. 겉보기에 비해 다소 비싸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 책으로 인해 동남아에 관한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있었다. 예전엔 그저 '동남아'라고 하면 산업 연수생이나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사정을 각각 알고나니, 나의 무지함에 창피했다. 책에는 세계화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어 그들의 주된 종교인 불교와 이슬람교,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10개국에 대한 각각의 설명으로 구성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각 나라의 축제와 문화 유적지(쉐다곤 파고다, 앙코르와트 등)에 관한 설명을 관심있게 읽었다. 1인당 GDP, 경제지표 등이 2002년도까지 나와있어서 최근 동남아 사정을 대략 알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부족한 정보를 메꿔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