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 조금은 글밥이 많지만
초록색 표지로 나온 한국어판을 읽고 난 뒤
자꾸 눈이 가서 결국 구입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도 재미있고
악어가 매번 당하는 모습에 고소해 하다가
드뎌 지글지글 소시지가 되는
종국에는 아주 통쾌하게 '와~'하고 소리치는 아이들 .
영어로 읽어주면 어린 아이들은 좀 길다 싶어서
약간씩 줄여서 읽어준다.
로알드 달의 위력을 한 번 더 실감함.